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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정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침체되어 있는 공직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는 분위기를 새롭게 하기 위하여 국무총리에 제청을 받아 6일 국무위원에 대한 개편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장관에 박재완 현 고용노동부 장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서규용 전 농림부 차관(現 로컬푸드운동본부 회장), 환경부 장관에 유영숙 한국 과학기술원(KIST) 책임연구원(KIST 연구부원장을 역임),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채필 現 고용노동부 차관, 국토해양부 장관에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1차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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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위원 후보자                                 자료제공=청와대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로 인선된 박재완 현 고용노동부장관은 정부 출범 초기에 여러 가지 국정과제에 대한 종합적인 기획과 입안을 하였고, 행정고시를 거쳐서 16년 간 감사원, 재무부 등에서 공직생활을 한 후에 하버드에서 박사학위 취득, 성균관 대학 교수, 경실련 정책위원장, 국회의원 등 또 청와대 국정기획 수석과 정무수석을 지내는 등 당·정·청의 모든  분야, 또 시민단체까지 두루 경험을 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 받았다.
청와대는 그간 맡아왔던 모든 자리에서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하여 뛰어난 문제해결 능력 및 대안제시 능력을 받은 바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선임 장관으로서, 그리고 G20 등 여러 가지 글로벌 경제 환경 하에서, 글로벌 경제리더로서의 역량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하여서 이번에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로 추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로 내정된 서규용 전 농림부 차관의 경우, 농학을 전공하고 농업직 기술고시를 합격해서 농림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에 농촌진흥청과 농림부, 그리고 언론사 시민단체 등에서 약 30여 년 간 농업전문가로 일해 왔다. 또한, 공직에 근무할 당시에는 불도저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각종 정책을 적극적으로 그리고 탁월한 성과를 거두면서 추진했고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주위의 신망을 얻고 있다고 판단되어 발탁되었다.
서 후보자는 어린시절부터 직접 농사일을 해 오면서 우리 농촌과 농민에 꿈과 힘을 주려고 열심히 일해 온 농업 전문가이기도 하다.

 

청와대는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추천된 유영숙 전 KIST 부원장의 경우에는 아마 생화학 박사로 화학과 생물학을 연계하고 유전자와 단백질 연구해온 우리나라 대표적 여성과학자 중에 한 명으로 유 후보자는 KIST에서 40여 년 만에 최초로 여성 부원장에 최초로 임명될 만큼 여러 가지 학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회장에 2년간 재임하는 동안에는 과학계와 여성계에 널리 알려진 여러 가지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줌으로써, 과학계에서 그리고 국제적으로도 많은 신망을 받고 있고 앞으로 환경부의 업무가 국제적인 협력이 많은 글로벌 업무인 점을 감안해서 이번에 유영숙 전 KIST 부원장을 환경부장관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로 추천된 이채필 현 고용노동부 차관은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은 장애인이며, 이런 장애를 극복하고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마치고 지방대학을 졸업한 후에 행정고시를 합격해서 고용노동부에서 줄곧 근무를 해온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며 지난 2009년도 이후에 여러 가지 노동법 개정과 그 이후에 노사관계 선진화 업무, 그리고 일자리 업무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추진력과 여러 가지 업무에 대한 경험을 겸비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청와대는 소개했다.

 

국토해양부 장관으로 추천된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1차관은 건설교통부에서 주택정책과장과 주택국장을 역임한 주택 전문가라고 설명하고, 그래서 앞으로 우리 국토해양부에서 주택문제 해결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번에 장관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분야에서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4대강 사업 등과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도 빈틈없이 잘 마무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특히 아까 말씀드린 서민 주거 안정 주택공급 여건개선 등과 관련된 여러 가지 서민층의 주택문제 해결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잘 이끌어나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의 경우 검찰총장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 검찰 인사와 함께 검토하려고 이번 개편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하고, 통일부 역시 일관성 있는 정책기조 유지 차원에서 개편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많은 고심을 하는 가운데에서 개각의 의미, 여러가지 실무적인 절차에 있어서 정말 일 중심으로 할 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광범위한 검토를 통해서 압축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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