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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병사(病死)’를 ‘순직(殉職)’으로, 54년 맺힌 한 풀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6.25전쟁 직후 비상상황과 행정미비로 인해 ‘병사’ 처리되었던 군인을 국방부와 육군이 끈질긴 조사 끝에 ‘순직’으로 바로잡아 고인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54년 동안 한을 안고 살아온 미망인과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해 주위를 숙연케 하고 있다. 지난4일 국방부조사본부 사망사고민원조사단장 김지환 대령(학군19)이 故김덕영씨의 미망인 송정순(82세, 서울 은평구)씨의 집을 찾아 고인의 순직통보서를 전달하고 있다. 자료제공=국방부 미망인 송정순(82세)씨는 ’56년 11월 제대를 40여일 앞두고 휴가를 나온 남편 故김덕영(당시 29세, ’53. 6. 29 입대)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아들을 임신하게 되었으나 뜻밖에도 제대직전 남편이 사망하게 되어 아들과 시동생 둘을 돌보며 억척스럽게...  
6·25전쟁 60주년 맞아 3군 군악연주회 선보여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방부는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3군 군악대 연주회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는 국군교향악단 연주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전했다. 3군 군악연주회는 각 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장병 및 군인가족, 군 관련 인사, 참전용사 및 단체 · 호국보훈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각 군별 1일씩 개최된다. 육군군악연주회는, 6월 23일(수) 저녁 7시부터 전문MC 손은아와 연예병사 강타의 사회로 저녁 9시까지 진행되며, 육군 군악대 및 국악대, 합창단의 공연 및 팝페라 가수 로즈 장과 연예병사로 복무중인 토니 안, 앤디 등이 출연한다. 주요 연주곡목은 Around the World(세계는 하나), 팡파르 Korea 등이다. 특히, 오후 3시부터 육군모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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