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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열사병과 식중독 예방’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빙, 시민 강좌를 개최한다.

 

강릉시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과 관련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총 154건의 온열질환 사례(열사병 37, 일사병 12, 열경련 29, 열실신 25건, 열탈진 51건)가 발생, 응급실 진료를 받았으며, 이 중 5건의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오는 8월 12일 오전 9시10분부터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릉아산병원 오세현 응급의학과장을 강사로 초빙, 심도높은 건강강좌를 실시키로 했다.

 

보건소는 또 시민들에게 폭염기간 중 특히 낮시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할 것을 강조했으며, 폭염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갑작스런 더위가 있는 날이거나 기온이 그다지 높지 않은 날이지만 습도가 높거나 바람이 약한 날 등 신체상태가 더위에 익숙지 않을때 더욱 주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야 하며, 더운날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있으면 그늘로 가서 반드시 휴식을 취하도록 권고했다.


특히, 취약계층인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실외 작업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투석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339나 119로 연락해 의료기관에서 응급처치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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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보건소, 여름철 폭염대비 시민강좌 개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열사병과 식중독 예방’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빙, 시민 강좌를 개최한다. 강릉시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과 관련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총 154건의 온열질환 사례(열사병 37, 일사병 12, 열경련 29, 열실신 25건, 열탈진 51건)가 발생, 응급실 진료를 받았으며, 이 중 5건의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오는 8월 12일 오전 9시10분부터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릉아산병원 오세현 응급의학과장을 강사로 초빙, 심도높은 건강강좌를 실시키로 했다. 보건소는 또 시민들에게 폭염기간 중 특히 낮시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할 것을 강조했으며, 폭염피해가 의심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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