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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4일 오전 9시에 주요 간부급 직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공직자로서의 엄정한 근무기강을 재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3일 발생한 내부 직원의 공직기강 해이 사건이,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라 하더라도, 이러한 사례가 직원 전체의 공직자세 해이로 연결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김호원 청장의 문제의식에서 비롯하여 오늘 긴급회의가 특별히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청장은 “사소한 비위나 실수라 하더라고 여러 건 반복되면 소속된 조직이나 공직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모든 직원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특히 자숙하도록 하고 엄정한 근무자세를 재확립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이밖에도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감사담당 인력을 바로 늘려 공직기강에 대한 교육 및 단속·점검을 즉시 강화하기로 하였고,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숙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 3일, 외부기관에 파견나갔다가 이달 초 복귀한 서기관급 직원이 만취하여 부녀자를 폭행하고 경찰관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으며, 또 다른 직원은 지난 4월, 찜질방에서 여성을 성추행하다가 경찰에 붙잡히는 등 공직기강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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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부녀자 폭행 등 직원 공직기강 단속 강화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4일 오전 9시에 주요 간부급 직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공직자로서의 엄정한 근무기강을 재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3일 발생한 내부 직원의 공직기강 해이 사건이,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라 하더라도, 이러한 사례가 직원 전체의 공직자세 해이로 연결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김호원 청장의 문제의식에서 비롯하여 오늘 긴급회의가 특별히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청장은 “사소한 비위나 실수라 하더라고 여러 건 반복되면 소속된 조직이나 공직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모든 직원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특히 자숙하도록 하고 엄정한 근무자세를 재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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