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Dec-30
공군, 제217기 공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 거행2013.12.30 14:25:44
부제 : | 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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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군교육사령부는 12월 30일(월) 김영민 공군교육사령관을 비롯한 교육사령부 장병, 임관자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17기 공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영예로운 임관을 맞이한 358명의 신임 부사관(여군 36명 포함)들은 지난 10월 14일(월) 입대해 유난히 매섭던 초겨울 추위를 극복하며 11주간의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연마했다.
임관식은 수료증서 수여, 시상,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사령관 훈시, 공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민 중장은 훈시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는 오늘의 임관선서를 가슴 속 깊이 새겨, 투철한 국가관과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참 군인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본 국적 버리고 공군 하사로 임관! (조국 영공수호 위해 일본 국적 버리고 자원입대한 이흥규 하사!)
제217기 공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에서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공군 부사관이 된 이흥규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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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내 운명. 두 번째 하사 생활 시작 (부사관 제198기에 이어 공군에서 두 번째 군번줄을 받게 된 정성묵 하사)
공군 군악부사관으로 두 번째 군번줄을 받은 하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제217기 공군 부사관 후보생 정성묵 하사(男, 27세, 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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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임관은 신상근 하사(男, 22세, 정보체계관리)가 차지해 공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으며, 정성묵 하사(男, 28세, 군악)는 공군 교육사령관상, 윤준영 하사(男, 26세, 지상레이더체계정비)는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예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12월 30일(월)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제217기 공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김영민 공군교육사령관을 비롯한 지휘관·참모, 지역기관장과 신임부사관 358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217기 공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 수상자>
▲ 공군참모총장상 : 신상근 하사(男, 22세, 정보체계관리)
▲ 공군교육사령관상 : 정성묵 하사(男, 28세, 군악)
▲ 기본군사훈련단장상 : 윤준영 하사(男, 26세, 지상레이더체계정비)
▲ 학술우수상 : 임정민 하사(男, 28세, 단/중거리유도무기)
▲ 최강전사상(남) : 성하름 하사(男, 22세, 무선통신체계정비)
▲ 최강전사상(여) : 박가을 하사(女, 23세, 항공기체정비)
▲ 헌신봉사상 : 엄선규 하사(男, 21세, 방공유도무기발사정비)
▲ 공군전우회상 : 김으뜸 하사(男, 27세, 항공정보운영)
▲ 인터넷전우회장상 : 최기석 하사(男, 26세, 장거리유도무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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