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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7월 1일부터 부산시 전 시내버스 내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도시철도에서도 인터넷을 통하여 각종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 가능케 되었다. 이는 부산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서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시행한 적이 없어 부산 시민들만이 누릴 수 있는 값진 혜택이라고 부산시는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모바일 무료 와이파이 구축은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를 활용하려는 시민들의 욕구에 빠르게 대응하여 SK텔레콤(주)과 작년 8월 8일 ‘모바일 무선 인터넷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 체결’로 시행된 것으로 지난해 8월부터 금년 6월말까지 전 시내버스(2,473대)와 버스정류소 80개소에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운행 중인 시내버스 안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이동통신 3사와의 다양한 서비스 협의를 통하여 부산시민들은 시내버스나 지하철 이용시 이동 중에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른 시민들의 이동통신요금 부담도 획기적으로 절감하게 되었다.

특히, 운행 중인 차량 내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산시 전역에 무선인터넷(WiBro)망이 구축되어야 하는데 그동안 통신 3사에서 통신인프라 투자를 꺼려 왔으나, 부산시에서는 수차례 방송통신위원회와 통신3사를 방문하는 등 끈질긴 협의와 노력을 통해 시내버스와 지하철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선인프라 기반 조성에 쾌거를 이뤄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자주 찾는 행정기관, 공공장소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무선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정보 소외계층이 없는 첨단도시 실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함과 동시에 부산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터넷 사용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이 가능한 첨단 스마트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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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7월 1일부터 부산시 전 시내버스 내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도시철도에서도 인터넷을 통하여 각종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 가능케 되었다. 이는 부산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서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시행한 적이 없어 부산 시민들만이 누릴 수 있는 값진 혜택이라고 부산시는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모바일 무료 와이파이 구축은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를 활용하려는 시민들의 욕구에 빠르게 대응하여 SK텔레콤(주)과 작년 8월 8일 ‘모바일 무선 인터넷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 체결’로 시행된 것으로 지난해 8월부터 금년 6월말까지 전 시내버스(2,473대)와 버스정류소 80개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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