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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스마트 폰으로 시작하는 하루! 이제 부산 시민들에게도 익숙해질 일상이다. 부산시에서는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공감지도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스마트 폰으로 본격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국비 87억원과 시비 9억원 등 96억원을 투자하여 행정 내부업무와 지도정보를 연계 활용하여 8종의 대시민 생활공감 지도서비스를 위한 행정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생활공감지도서비스는 3월 9일 14:00 부산시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안전부 및 16개 시도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픈식을 갖고, 오는 3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4월 1일부터 홈페이지(gmap.busan.go.kr)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을 통해서도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서비스하게 되는 생활공감 지도서비스는 인허가 가능지역 진단서비스, 뚜벅이 안전길 안내, 어디서나 불편신고 등 8종으로서,
① 민원인이 인허가를 받고자 하는 위치가 해당 업종의 인허가 처리가 가능한 지역인지를 미리 알려 주고, 민원신청 시 허가조건을 사전에 안내해 주는 등 소상공인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인허가 가능지역 진단서비스
② 시내 보행 시 목적지까지 최적 이동경로를 안내하고,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환승정보 제공과 아동, 여성,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보행길을 안내하는 뚜벅이 안전 길 안내 서비스
③ 노면파손, 가로등 불량, 쓰레기 방치 등 시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사진과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행정관청에 신고할 수 있고, 그 처리결과를 알려주는 어디서나 불편신고 서비스
④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의 현재 위치뿐만 아니라 학교구내 등 미리 설정한 안전공간의 범위를 벗어나면 보호자 휴대폰으로 주기적으로 문자로 알려주는 주민안전 도우미 서비스
⑤ 민원신청 시 해당 민원을 어느 기관에서 처리하는지를 알려주고, 민원처리 기관까지 찾아가는 길을 안내하는 공공서비스 안내 서비스
⑥ 최근에 새로 인허가를 낸 업소의 정보와 해당 업소까지 찾아가는 길을 안내해 주는 신장개업 알리미 서비스
⑦ 갈맷길, 재래시장, 관광지 등 여행하고 싶은 곳을 미리 체험하게 해주는 등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지원하는 길따라 떠나는 여행서비스
⑧ 이사를 고려하는 시민에게 부동산 가격, 교통, 교육, 주택 등 지역여건을 고려한 주변정보를 제공하는 새집찾기 길라잡이 서비스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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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서비스 중 “공공서비스 안내”와 “새집찾기 길라잡이” 2종은 홈페이지(gmap.busan.go.kr)에서만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6종의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홈페이지를 통하여 동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서비스는 통신사별 앱스토아,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설치하여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부산시에서는 이들 서비스를 위해 생활공감 지도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도로, 교통, 보건, 문화관광 등 9개 분야 211종의 행정 주제도를 구축하였고, 앞으로는 스마트 폰을 통한 현장근무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현실성 있는 생활정보가 실시간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스마트 폰 기반 대민 서비스 제공과 행정정보와 공간(지도)정보 연계서비스를 위한 지역기반정보 고도화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서 행정공간정보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 적극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로 스마트 도시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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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마트폰을 통한 ‘생활공감 지도서비스’ 시행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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