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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수산자원이 살아있는 바다, 시민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찾고 싶은 바다를 만들기 위한 ‘부산앞바다 황금어장 만들기’ 프로젝트가 8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는 8월 18일 자체 생산한 감성돔 종묘 20만 마리를 기장군과 해운대구, 남구, 서구 앞 바다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자원연구소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앞바다 황금어장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5월부터 자체 생산한 참돔, 돌돔, 볼락 등 60만 마리를 부산 연안 및 해수욕장 주변 등에 방류한 바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감성돔은 길이가 5㎝ 이상으로 질병이 없고 형질이 우수한 치어로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 질 이거나 암초지대인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어종이다. 특히, 감성돔은 낚시꾼들에게 최고로 인기 있는 어종의 하나로 어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상당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방류는 지역 연안을 직접 관리하는 기장군청과 해운대구청, 남구청, 서구청 등 4개 자치구·군에서 직접 치어방류를 주관함으로써, 지역주민 참여뿐만 아니라 바다사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안에 자체 생산한 보리새우와 개량조개 250만 마리에 대한 추가방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어업자원 보호 및 육성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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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치어 20만 마리 방류, 부산앞바다 황금어장 만들기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수산자원이 살아있는 바다, 시민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찾고 싶은 바다를 만들기 위한 ‘부산앞바다 황금어장 만들기’ 프로젝트가 8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는 8월 18일 자체 생산한 감성돔 종묘 20만 마리를 기장군과 해운대구, 남구, 서구 앞 바다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자원연구소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앞바다 황금어장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5월부터 자체 생산한 참돔, 돌돔, 볼락 등 60만 마리를 부산 연안 및 해수욕장 주변 등에 방류한 바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감성돔은 길이가 5㎝ 이상으로 질병이 없고 형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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