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방부는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경 북한군이 연평도 인근 해상 및 내륙에 해안포 수십 발의 사격을 자행하여 교전 수칙에 따라 즉각 우리 군의 강력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현재까지 민간인 포함 아군 피해는 연평부대 소속군인 18명이 피해를 당하였고(전사2, 중상6, 경상 10명) 민간인 피해는 3명(경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의 포격 후 우리 군은 즉각 위기조치반을 소집하고 전군 경계태세를 강화하였으며, 부상자들을 후방지역으로 후송시키는 등의 긴급구조 조치를 취하였고 아울러 지역 주민은 안전지역으로 대피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하고 사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주안을 두고 있다고 밝히고 북한이 추가 도발 시 단호히 대응할 수 있는 육·해.공군의 합동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군 당국은 이번 북한의 해안포 사격 도발을 UN 헌장과 정전협정, 남북불가침 합의를 위반하여 계획적·의도적으로 자행한 불법적 공격행위로 인식하고, 무방비 상태의 민간인 거주지역에까지 무차별적으로 포사격을 가한 북한을 규탄하였다.

 

우리 군은 북한이 추가 도발한다면 단호한 대응으로 NLL 및 국토를 수호할 것을 다짐했으며 이를 망각한 북한이 추가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면서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북측의 도발 원점에 대하여 우리 군이 집중 사격을 하였으므로 북측도 상당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합참과 국방부는 "국민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고 우리 군의 대응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어니스트뉴스 honest-news@kakao.com
저작권자 ⓒ 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의 '무력도발' 이후 군 당국 단호한 대응으로 '추가도발' 억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방부는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경 북한군이 연평도 인근 해상 및 내륙에 해안포 수십 발의 사격을 자행하여 교전 수칙에 따라 즉각 우리 군의 강력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현재까지 민간인 포함 아군 피해는 연평부대 소속군인 18명이 피해를 당하였고(전사2, 중상6, 경상 10명) 민간인 피해는 3명(경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의 포격 후 우리 군은 즉각 위기조치반을 소집하고 전군 경계태세를 강화하였으며, 부상자들을 후방지역으로 후송시키는 등의 긴급구조 조치를 취하였고 아울러 지역 주민은 안전지역으로 대피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하고 사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주안을 두고 있다고 밝히고 ...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