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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방부는 북한이 오늘 2012년 4월 13일 07시 39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하였고, 1∼2분 정도 비행하다 공중에서 폭발되어 미사일 시험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미사일은 백령도 상공 최고 고도 151km 위치에서 낙하하기 시작하였고, 최종적으로 20여 개의 조각으로 분리되어 평택에서 군산 서방 100∼150km 해상에 광범위하게 떨어졌으며, 현재까지 우리의 피해는 확인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유엔안보리 결의 1718과 1874호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며, 인공위성을 가장한 장거리 미사일 개발 시험으로서 국제사회와 대한민국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심각한 군사위협’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우리 軍은 국방위기관리위원회를 소집하여 現 상황을 평가하고 北의 도발 행위에 대한 조치사항 등을 재확인하였으며, 한미 연합 감시자산을 집중하여 北의 군사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또한, 북한의 군사도발, 추가적인 미사일 시험발사, 핵실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한미가 긴밀히 공조하여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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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거리 미사일 공중폭발…20여 조각 분리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방부는 북한이 오늘 2012년 4월 13일 07시 39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하였고, 1∼2분 정도 비행하다 공중에서 폭발되어 미사일 시험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미사일은 백령도 상공 최고 고도 151km 위치에서 낙하하기 시작하였고, 최종적으로 20여 개의 조각으로 분리되어 평택에서 군산 서방 100∼150km 해상에 광범위하게 떨어졌으며, 현재까지 우리의 피해는 확인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유엔안보리 결의 1718과 1874호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며, 인공위성을 가장한 장거리 미사일 개발 시험으로서 국제사회와 대한민국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심각한 군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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