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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국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7일(현지시간) 리비아 상공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이번 표결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찬성 10표와 러시아, 중국 등 5개 국가가 기권표를 던졌다.

 

안보리의 리비아 상공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이 채택됨에 따라, 카다피군이 공군력을 앞세워 우세를 보이고 있는 리비아 내전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비행금지 구역이 설정되면 인도적 지원을 위해 허가된 항공기 외에 어떤 비행기도 이 지역을 통과할 수 없게 되고 이를 어기면 유엔이 지정한 군대가 격추에 나설 권리를 갖는다.

 

한편, 이번 결의안에는 리비아 영토 내 어느 곳에서도 외부 군사력이 개입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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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안보리, 리비아 상공 '비행금지구역' 결의안 가결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7일(현지시간) 리비아 상공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이번 표결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찬성 10표와 러시아, 중국 등 5개 국가가 기권표를 던졌다. 안보리의 리비아 상공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이 채택됨에 따라, 카다피군이 공군력을 앞세워 우세를 보이고 있는 리비아 내전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비행금지 구역이 설정되면 인도적 지원을 위해 허가된 항공기 외에 어떤 비행기도 이 지역을 통과할 수 없게 되고 이를 어기면 유엔이 지정한 군대가 격추에 나설 권리를 갖는다. 한편, 이번 결의안에는 리비아 영토 내 어느 곳에서도 외부 군사력이 개입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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