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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세훈 시장은 18일(금) 2010 상하이엑스포 행사장에서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서울시의 날」을 개최한다.
「서울시의 날」은 상하이 엑스포를 보러 온 세계인의 눈길을 ‘서울’로 사로잡기 위해 마련한 특별이벤트로서, 오세훈 시장이 당일 일정으로 직접 나서 서울 알리기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공식행사는 세종문화회관 퓨전국악팀의 오프닝공연으로 시작되며, 서울의 미래를 그린 테마영상과 외국연인의 서울체험기를 아름답게 그려낸 퍼포먼스 영상도 방영된다고 한다.
이어 외국인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퍼포먼스 ‘사춤’ 과 ‘드럼캣’의 합동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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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그림을 체험하는 관람객                                                  테마영상 관람열기

 

서울시는 엑스포 광장을 인사동거리로 입체적으로 재현하고 놀이광장을 설치하는 등 서울의 다양한 전통 놀이문화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전통의상 입어보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통해 평면적 관람을 벗어나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인 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또 문화광장에서는 서울의 대표 문화공연인 ‘사춤’과 ‘드럼캣’, ‘퓨전국악’ 공연이 매시 30분에 펼쳐져 하루 종일 축제 분위기가 조성된다.

 

오 시장은 관람객과 함께 컴퓨터 로봇이 얼굴을 유화처럼 그려주는 ‘유화체험’과 놀이마당에 참여한다. IT최강도시 서울을 상징하는 이 컨텐츠는 상하이 엑스포 서울 홍보관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의 날 행사를 통해 외국 관광객들이 서울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이러한 호감이 서울 방문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며 “서울 시민은 전 세계인들을 뜨겁게 환영하겠다”고 강조할 것으로 전했다.

 

서울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을 통해 서울여행의 기회를 주는 한편, 한 낮 더위를 식혀주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나눠줌으로써 맑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도 아울러 홍보한다.

또한 서울 디자인부스를 야외 행사장에 별도로 마련, 디자인 관련 기념품을 배포하면서 ‘세계디자인도시 서울 2010’을 적극 알리는 활동에도 나선다.
 
한편 황푸강 푸서지역 선진도시전시관(UBPA)에 위치한 상하이 엑스포 서울관에는 5월 1일 개장 이래 89만 2,815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관람객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루 평균 1만 9,400명이 서울의 매력을 느끼고 간 셈”이라며 “상하이 엑스포가 서울 관광객 유치의 큰 계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서울관을 통해 서울을 세계 속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10 상하이 엑스포 서울관의 전시 주제는 ‘컬처노믹스&IT’로서 관람객들에게 맑고 매력 있는 서울을 집중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투어링 서울존·서울광장 존 ·서울하늘 존 ·서울르네상스 존 등 5개 존으로 구성됐다. 첨단 IT기법을 동원한 것이 타 전시관과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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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상하이 엑스포에서 관광객 유치활동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세훈 시장은 18일(금) 2010 상하이엑스포 행사장에서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서울시의 날」을 개최한다. 「서울시의 날」은 상하이 엑스포를 보러 온 세계인의 눈길을 ‘서울’로 사로잡기 위해 마련한 특별이벤트로서, 오세훈 시장이 당일 일정으로 직접 나서 서울 알리기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공식행사는 세종문화회관 퓨전국악팀의 오프닝공연으로 시작되며, 서울의 미래를 그린 테마영상과 외국연인의 서울체험기를 아름답게 그려낸 퍼포먼스 영상도 방영된다고 한다. 이어 외국인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퍼포먼스 ‘사춤’ 과 ‘드럼캣’의 합동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고 전했다. 유화그림을 체험하는 관람객 테마영상 관람열기 서울시는 엑스포 광장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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