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위험물 운송선박의 운항안전 확보를 위하여 「위험물 선박운송 및 저장규칙」 (이하 규칙)을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새로운 규칙은 ‘국제 해상위험물 규칙’ 개정내용 등을 반영한 것으로, 유조선의 화재 및 폭발 등 선박 위험물 관련 사고율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개정은 작년 ‘두라3호’ 폭발사고의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작업자가 화물창에 들어가기 전 측정기로 가스 존재유무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유조선 화물창의 안전요건을 강화하였으며, 이와 함께 유조선의 화물창 등 밀폐구역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선박소유자 또는 선장의 확인을 받도록 하였다.

또한 위험물 컨테이너의 점검범위를 확대하여, 기존에는 항만으로 반입된 수입 위험물 컨테이너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항만으로 반입된 모든 위험물 적재 컨테이너로 조정하였으며, 국제협약과 마찬가지로 국내규칙도 자동차를 위험물에 포함시켜, 자동차를 전용운반선이 아닌 일반선박이나 컨테이너로 수출하는 경우 검사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서는 위험물 용기의 표시도 ‘유엔(UN) 포장용기 기준’과 일치시켜 수출입 위험화물의 식별과 취급이 간명해짐에 따라 작업의 안전도를 높이게 되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금번 개정으로 해상 위험물 운송사고를 예방하고, 위험물 국제기준을 수용하여 해외에서 우리나라 화주들의 불이익을 방지함으로써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3주년 맞아 선박장악훈련 실시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21일 오후 진해 군항에서는 아덴만 여명작전 3주년을 맞아 아덴만 여명작전의 주역이었던 UDT/SEAL 특전요원들이 선박 검문검색 장악훈련을 실시했다. 아덴만 여명작전은 대한민국 해군이 2011년 1월 21일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우리 국민을 성공적으로 구출한 국가적 차원의 군사작전이었다. 2011년 1월 15일 아덴만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쥬얼리호의 선원 21명을 구출하기 위해 국방부‧합참의 지휘 및 작전지원, 해군작전사령부의 작전통제하에 감행된 이 작전은 1월 21일 새벽 04:58시에 개시되어 4시간 58분만인 09:56시에 종료되었으며, 작전결과 해적 13명(사살 8명, 생포 5명)을 소탕하고 삼호쥬얼리호 선원 21명을 전원 구출하는 쾌거를 이루었...  
위험물 운송선박 안전규칙, 깐깐하게 개정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위험물 운송선박의 운항안전 확보를 위하여 「위험물 선박운송 및 저장규칙」 (이하 규칙)을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새로운 규칙은 ‘국제 해상위험물 규칙’ 개정내용 등을 반영한 것으로, 유조선의 화재 및 폭발 등 선박 위험물 관련 사고율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개정은 작년 ‘두라3호’ 폭발사고의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작업자가 화물창에 들어가기 전 측정기로 가스 존재유무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유조선 화물창의 안전요건을 강화하였으며, 이와 함께 유조선의 화물창 등 밀폐구역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선박소유자 또는 선장의 확인을 받도록 하였다. 또한 위험물 컨테이너의 점검범위를 확대하여, 기존에는 항만으...  
고 박병선 박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안장식 거행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고 박병선 박사의 유해가 KE 0902편으로 파리에서 현지 시간 11. 29.(화) 오후 20시 35분에 출발하여 한국 시간 11. 30.(수) 15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고인과 유족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되면,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영접하게 되며, 국군의장대의 정중한 호위 속에 운구 절차가 진행되어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고인이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하면 11. 30.(수) 16시 30분부터 고 박병선 박사의 안장식이 거행된다. 안장식은 국가사회공헌자로서 국립묘지에 안장하게 되는 고인을 모시기 위한 마지막 의식으로서 약력소개,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유가족 인사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추도사는 역사학자인 ...  
올 들어 해적 공격 더욱 극심, 피해도 크게 증가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2011년도 1분기 중 142건의 해적사건이 발생해 전년 동기 67건 대비 112% 증가하였다고 국제상공회의소 산하 국제해사국 해적신고센터(ICC IMB PRC) 자료를 인용하여 발표하였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해적사건이 크게 증가한 주요원인은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의 해적사건이 97건 발생하여 전년 동기 35건 대비 약 3배 가량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기간 중 해적에 의해 피랍된 선박은 18척이며 선원 344명이 함께 피랍되었고, 배는 그대로 둔 채 선원만 납치된 건도 1건(6명) 발생했다. 18척의 피랍선박 중 16척(89%)은 소말리아 해적 소행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 소말리아 해적으로 인해 피랍 299명, 사망 7명 및 ...  
국립식물검역원, 선박에 대한 아시아매미나방 검역 실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립식물검역원(원장 여인홍)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 국가로 출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검역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런 조치는 최근 북미식물보호기구 국가들(미국, 캐나다, 멕시코)이 2012년 3월부터 한국, 중국 및 일본 3개국을 통과한 선박에 대하여 아시아매미나방(AGM: Asian Gypsy Moth)이 부착되지 않았다는 검역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입항을 불허 하는데 따른 것이다. AGM은 북미지역에는 분포하지 않는 중요한 검역해충으로서 북미지역 농림자원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만약, 검역증명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도착항의 외항에서 아시아매미나방 부착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하고, 나방을 방제한 후에 입항이 허용되기 때문...  
2톤 미만 소형선박, 선박검사 전면 시행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지난 2007년 1월 3일 전면 개정된 선박안전법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어선을 제외한 총톤수 2톤 미만 모든 선박이 선박안전법의 적용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선박검사를 받지 않아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총톤수 2톤 미만의 선박에 대하여 최소한의 안전기준을 적용함으로써 해양안전을 확보하고자 개정한 선박안전법의 유예기간이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선박안전법에 따르면 2008.10.1 이전에 건조된 기존 선박은 크기에 따라 2009년부터 연차적으로 선박 검사를 받도록 하였으며, 검사시 기존의 선박의 구조 및 설비 등을 인정함으로써 선박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국토해양부는 이처럼 소형 선박...  
선박 중복 인증심사 폐지 등…해양안전 규제 개선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해운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해운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하여, 중복 인증심사 폐지 등 해양안전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3월 7일자 입법예고를 통해 밝힌 규제개선 내용을 보면, ‘해상교통안전법’을 개정하여, 국제기준에 의한 ‘안전관리체제’ 인증심사를 받은 내항 사업장 및 선박에 대해 국내기준에 따른 인증심사를 면제하고, ‘선박법’을 개정하여, 총톤수 100톤 미만의 유류저장용 고정 부선에 대한 선박등록을 제도화하는 것이다. 그 간, 해운기업은 소속선박이 국제항해에 운항되는 경우 국제기준에 따라 인증심사를 받아왔고, 국내항해에 운항되는 경우 국내기준에 의한 인증심사를 별도로 받아왔으나, 이번 개선조치를...  
평택·경인항과 중국 항만간 컨선박 추가 투입키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와 중국 교통운수부는 지난 11.23~25일까지 제주에서 제18차 한·중 해운회담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중 해운시장의 안정적 개방, 신규 카페리항로 개설, 카페리항로 안전관리 강화, 우리선사의 중국내 영업활동 및 항만이용상 애로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우선, 양국정부는 한·중항로 개방문제에 대하여 양국 해운시장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개방한다는 기본원칙을 확인하였고, 컨테이너 항로의 경우 ‘08년 해운위기 이후 시장 안정을 위해 추가 선박투입을 자제해 왔으나, 양국간 해상물동량 증가 등을 감안, 평택항 및 경인항(2011.10월 완공 예정)의 활성화를 위하여 평택·경인항과 중국 항만간 컨테이너항로 ...  
G20 대비 해상보안 민·관 합동훈련 실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정종환 장관)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G20를 대비하여 선박테러 및 해적공격으로부터 우리 선원, 선박 및 화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관 합동 종합훈련을 약 3개월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합훈련은 우선 9월 14일 부산 한진해운(28층 대강당)에서 최근 선박에 대한 테러·해적공격 현황 및 국가대응체계와 선박의 피해 예방·대응 훈련시나리오, 선박보안 장비·기술 등을 집중 교육하는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0월~11월 2개월간 한국국적 외항선박(약 600척)에 대한 전파 교육 및 선상 훈련, 선박보안경보(SSAS) 작동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 * 사전교육 참가 : 국토부, 국방부, 외교부, 농식품부 해운업계 등 150 여명 ...  
8월, 태풍 내습대비 선박안전관리 중요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8월은 연중 태풍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므로 선박은 갑판상 개구부를 철저히 폐쇄하여 해수의 선내 유입을 차단하고, 구명·통신·배수·계류설비를 사전 점검하여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태풍 내습대비 선박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또한 8월에는 기관손상사고와 여객선 충돌사고가 연중 최고로 많이 발생했고 유조선 충돌사고도 많았으므로 기관손상사고에 취약한 어선은 출항전 기관정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유조선·여객선은 선박의 상황에 맞게 경계원을 배치하고 시각·청각·레이다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적절한 경계를 유지하여야 한다. 연도별 해양사고 발생 추이(2005~2009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주성호)에서 발표한 8월 해양안전예보에 ...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