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정호섭)는 1월 29일(수) 오후, 갑오년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주민에 대한「감사ㆍ사랑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부대인근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작전사 장병 250여 명은 이기대 공원 갈맷길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리하였으며, 이 지역은 평소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운동과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곳이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동참에 앞장선 해작사 부산기지전대 군수참모 한은혜 대위(해사 63기)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푸른 바다의 기운과 청마의 기운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장병들이 깨끗한 지역명소 유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구청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쓰레기차를 대기시키고, 마대 등 쓰레기 수거에 필요한 물품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해군작전사령부는 올 한해 부대인근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양환경 유지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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