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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1-Dec-01

성인용품점, 비아그라 판매는 불법

2011.12.01 10:02:17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도 특사경)은 약국에서만 판매할 수 있는 전문·일반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한 성인용품점 29개소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약사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취득할 수 없는데도 불특정 사람을 대상으로 의사 처방 없이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와 국소마취제(일명 ‘칙칙이’) 등을 불법으로 판매하다 적발됐다.

 

경기도 특사경 의약품 전담반은 이들 의약품들이 대부분 불법, 부당한 방법으로 반입되어 성인용품점 등을 통해 은밀히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난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도내 104개 성인용품점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2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특사경은 단속 시 업소에서 보관 중이던 ‘비아그라’ ‘시알리스’ ‘국소마취제’ ‘최음제’ 등 의약품 5개 품목 631개(정)를 압수했다.

 

한편, 불법으로 의약품을 판매한 B씨(54세) 등 29명은 약사법 위반으로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경기도 특사경 관계자는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성인용품점 외에도 인터넷 등에서 행해지는 불법 의약품 판매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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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점, 비아그라 판매는 불법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도 특사경)은 약국에서만 판매할 수 있는 전문·일반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한 성인용품점 29개소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약사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취득할 수 없는데도 불특정 사람을 대상으로 의사 처방 없이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와 국소마취제(일명 ‘칙칙이’) 등을 불법으로 판매하다 적발됐다. 경기도 특사경 의약품 전담반은 이들 의약품들이 대부분 불법, 부당한 방법으로 반입되어 성인용품점 등을 통해 은밀히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난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도내 104개 성인용품점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2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특사경은 단속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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