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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4월 18일 자택을 침입하여 잠자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범인을 원터치SOS 신고에 의해 신고 10분만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A양(20세, 여)과 B양(19세, 여)의 집 창문 방충망을 뜯어내고 침입한 C씨(37세, 남)가 A양을 성폭행하려 하자, 옆에서 잠을 자던 B양(원터치 SOS가입자)이 2시 55분 본인의 휴대폰으로 원터치SOS 신고를 하였고, 경기경찰청 112신고센터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신고자의 비명소리가 들리자 바로 신고자 위치를 추적하여 사건현장을 파악, 2시 56분 인근 순찰차에 출동 지령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순찰차가 주변 수색중 도주하는 피의자를 신고 10분만인 3시 05분에 검거하였다.

 

지난해 4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금년 4월 현재 21건의 범인 검거와 구조 실적(성추행 등 16건, 미아 구조 등 5건)을 거두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SOS 국민안심 서비스」를 이용한 긴급신고로 6건의 성추행범 등을 검거하여 어린이,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에 대한 새로운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올 7월까지 112신고센터가 통합되는 충북․전남․경남․제주지역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SOS 국민안심 서비스」확대가 국민들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므로 보다 체계화․안정화․기술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원터치SOS는 초등학생, 112앱은 미성년자 위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면밀한 검토를 통해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국민들이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정밀하게 구축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사용자와 112센터 근무자, 출동 경찰, 어린이 학부모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철저히 하고 매뉴얼도 완벽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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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SOS, 성폭행시도 30대男 10분만에 검거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4월 18일 자택을 침입하여 잠자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범인을 원터치SOS 신고에 의해 신고 10분만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A양(20세, 여)과 B양(19세, 여)의 집 창문 방충망을 뜯어내고 침입한 C씨(37세, 남)가 A양을 성폭행하려 하자, 옆에서 잠을 자던 B양(원터치 SOS가입자)이 2시 55분 본인의 휴대폰으로 원터치SOS 신고를 하였고, 경기경찰청 112신고센터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신고자의 비명소리가 들리자 바로 신고자 위치를 추적하여 사건현장을 파악, 2시 56분 인근 순찰차에 출동 지령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순찰차가 주변 수색중 도주하는 피의자를 신고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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