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세월호 침몰사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회의 결과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안전행정부는 지난 2014년 4월20일(일) 21시~22시30분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해수부장관 주재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일일 점검회의 결과 지금까지는 DNA검사 결과가 나와서 신원확인이 되어야 가족에게 사망자 인계가 가능하였지만 DNA검사 확인서가 나오기 전이라도 가족 희망에 따라 다른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도록 희생자 인계 조치를 간소화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안행부에 따르면 희생자 수습이 본격화 되고 있으므로 신원확인을 위한 지정병원을 현재의 2개 병원에서 확대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특별재난지역(진도, 안산)이 선포되었기 때문에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우선 집행하고 수습활동 장기화에 대비한 추가예산 마련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홍원 총리는 어...  
"하늘은 정녕…"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 언제쯤(?)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사고 인근 해상에서 시신 4구가 추가 발견되면서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56명으로 늘었다. '세월호' 실종자들의 구조에 대한 갈망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지금, 전해지는 소식은 그다지 밝지 않다, 하지만 전국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기적처럼 실종자 모두가 살아 돌아와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의용소방대·적십자·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의 단체들과 이랜드·현대삼호중공업·신세계푸드·CJ푸드 등의 기업체, 원불교·대한조계종·기독교연합회 등 종교단체들이 앞 다퉈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단원고등학교에 긴급 가족돌봄지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고, 심리지원팀을 꾸려 학생...  
네티즌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은 폭력단체가 아니다” 울분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희망, 그리고 이어진 비보들. 자식들의 생사를 알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실종자 가족들이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건 무능한 정부의 발표뿐이었다. 그러나 정부의 시각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은 폭력단체로 비춰진 모양세다.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더딘 구조작업에 지친 가족들이 항의하기 위해 청와대로 향하던 중 앞을 막아 선 경찰. 얼마 전 대한민국 수장 박근혜 대통령이 "전폭적으로 지원하라"고 명령을 내렸음에도 이를 잘못알아 들은 것인지 경찰력을 동원 전폭적으로 실종자 가족들의 앞을 막아섰다고 한다. 경찰이 내세운 명분은 '도로상 안전 사고 우려'라는 이유였지만 일부 언론에 따르면 피해자 가족들이 정부의 더딘 구조작업에 항의하며 진도대교 방향으로 도...  
"퇴선명령 내렸다" 세월호 선장, 승객 행세 가장 먼저 탈출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승객들에게 퇴선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선장 이준석(69)씨가 사고 당시 "퇴선 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 새벽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심문)를 받고 나오던 이씨는 "잠시 침실에 볼 일이 있어서 잠시 갔다 오는 사이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당시 조타실에 없던 사실은 인정했지만 퇴선 명령과 관련해서는 "승객들에게 퇴선 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선박 사고시 퇴선 명령 후 마지막까지 배에 남아 승객의 탈출을 도와야할 의무가 있는 선장과 선원들이 가장 먼저 탈출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19일 SBS가 보도한 영상 속 이씨는 구조된 승객...  
안행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실명 비공개 전환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안전행정부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실명 표기와 관련, 실명 언급이 유가족들의 아픔을 가중시킨다는 일부 유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앞으로는 성(氏)만 표기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홍길동(기존.예)으로 실명을 표기했으나 홍00(변경)로 성만 표기된다. 안전행정부는 위와 같이 표기할 방침이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월호 탑승객 475명…실종자 290명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7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탑승객 수가 당초 462명에서 475명으로 1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오전 7시경 사망자 신원이 교사 최혜정씨로 추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생존자 179명, 사망자 6명으로 실종자는 총 290명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선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의 미숙한 사고 대처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구명장치, 갑자기 기울어진 선체 등이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많은 실종자와 사망자가 발생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배 전체가 물에 잠길 정도의 사고 발생시 구조용 보트인 구명벌이 모두 펴져야 했음에도 1개밖에 펴지지 않은것을 두고 긴급 상황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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