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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사고 인근 해상에서 시신 4구가 추가 발견되면서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56명으로 늘었다.

'세월호' 실종자들의 구조에 대한 갈망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지금, 전해지는 소식은 그다지 밝지 않다,

하지만 전국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기적처럼 실종자 모두가 살아 돌아와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의용소방대·적십자·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의 단체들과 이랜드·현대삼호중공업·신세계푸드·CJ푸드 등의 기업체, 원불교·대한조계종·기독교연합회 등 종교단체들이 앞 다퉈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단원고등학교에 긴급 가족돌봄지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고, 심리지원팀을 꾸려 학생들·가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고 현장에 구급차 등 35대를 파견하고 구조구급대원 90명도 투입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안산시도 진도군에 버스 25대를 지원했고 단원고에 생수·간식·라면 등을 지원했다.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자원봉사나 후원 또는 물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해양수산부 현장팀 가족지원반(044-200-6068) 또는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061-286-3290~2)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 4월20일 오후는 파고 0.5~1.5m, 풍속 7~11㎧이며, 내일 4월21일 오전에는 파고 0.5~1.0m, 풍속 6~9㎧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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