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보험범죄는 반드시 적발된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6월 한 달간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 강조 기간’을 운영한다. 산재보험 부정수급이란 고의․자해사고 또는 재해경위를 조작하여 산재보상을 받은 행위, 치료 중에 취업 또는 사업을 하면서 휴업급여를 받은 행위, 장해등급을 높은 등급으로 조작하는 행위 등 부당하게 산재보험급여를 받았거나 받고자 하는 것이다. 산재보험 부정수급 사실을 신고하는 경우, 부정수급액에 따라 최고 3천만 원까지 신고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인의 신분은 철저하게 비밀로 보장되며, 익명 신고도 가능하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부정수급은 명백한 범죄행위로, 적발될 경우 해당자와 관련자는 부정하게 지급받은 보험급여액의 최고 2배까지 납부해야 하고, 2년 이하의 징...  
고승덕 기자회견 "전처에 아이들 뺏겨…" 사퇴 거부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친딸의 사생활 폭로로 정치생명에 위기를 맞고 있는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1일 오후 2시 30분 선거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혔다. 고승덕 후보는 "이제는 마음을 내려놓고 진실을 얘기하고 그것으로 서울시민 여러분께 판단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밝힌다"며 "구차한 얘기를 구구절절하다고 나무라셔도 달게 받겠다. 그만큼 제 얘기하기가 길다"고 심정을 밝혔다. 고 후보는 "자녀를 한국에서 키우고자 하는 저와 미국 시민으로 키우고자 하는 전처와 갈등이 있었다. 전처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도 한글을 전혀 가르치지 않고 한국 교육은 안된다며 미국에서 살 것을 계속 종용했고 그러던 중 1998년 양육권을 달라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미국으로 떠나면...  
강릉시외버스터미널 옆 우회도로 31일 개통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는 강릉시외버스터미널 옆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5월 30일 완료하고 31일부터 개통했다. 강릉시에서는 터미널 주변의 교통 혼잡 해소 및 대중교통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택시 전용 대기차로 확보 및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외버스와 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에 대하여 우회운행토록 했다. 이에 따라, 시외버스터미널 앞을 경유하는 교동 솔올지구 방면 차량을 제외한 시내버스 27개 노선 차량과 강릉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외버스 전 차량에 대하여 기존 터미널 오거리에서 시외버스터미널로 진입하던 차량을 신설 우회도로를 이용하여 진입하도록 운행경로를 5월 31일부터 변경 운행하도록 했다. 또한, 그동안 시외버스...  
2014 강릉단오제 31일 개막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세계최초 축제부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강릉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부터 6월 7일(토)까지 8일간 강릉 남대천 단오장에서 본 행사를 펼친다. 세월호 여파로 사회적 분위기가 급속히 가라앉은 가운데 진행되는 강릉단오제는 침울했던 2014년도 상반기를 힐링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신호탄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31일 열리는 신통대길 길놀이(영신행차)는 강릉단오제 중요행사 중 하나로 강릉단오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올해는 총 24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하여 도심 2km 구간을 행진하면서 그 동안 준비한 장기를 뽐내게 된다. 더구나 처음으로 경연제가 폐지되어 참가자나 관람자 모두 부담 없이 즐기는 길놀이 행사가 되도록 하였다. 또한 1 ․...  
선관위, 대리 거소투표 특별단속 실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 등을 대상으로 대리투표나 투표간섭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예방․단속활동에 들어갔다. 중앙선관위는 전국 구․시․군선관위에서 거소투표신고를 한 유권자 11만 9천여 명에게 투표용지를 발송하였다고 밝히고, 선관위가 발송한 투표용지를 가로채 대리투표를 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예외 없이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선관위가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불법행위로는 ▲ 의식이 없거나 본인의 의사표시 능력이 없는 중증 장애인을 대신하여 시설관리자 등이 일괄적으로 거소투표신고를 한 후 투표하는 행위, ▲ 의사표현이 원활하지 않은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의사에 반하여 시설관리자 ...  
기업이 겪는 채용 어려움 1위는 ‘인재 부족’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취업난이 심각하다지만, 기업의 고충도 만만치 않다.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기 쉽지 않은 데다, 이탈로 인한 변수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업 10곳 중 7곳은 채용 진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249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시 어려움을 겪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73.1%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답했다. 채용 시 겪는 어려움으로는 ‘특정직무 인재 부족’(42.9%,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고, ‘지원자수 적음’(40.7%)이 바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채용 후 조기퇴사자 많음’(27.5%), ‘허수 지원자 발생’(23.6%), ‘전형 중 이탈자 발생으로 진행 차질’(14.3%), ‘체계적 채용 ...  
선관위, 사전투표 불참 선동한 30대 여성 고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사전투표에 대한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전투표를 하지 말라고 선동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A씨(31세, 여)를 5월 25일 대검찰청에 고발하였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5월 중순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사전투표제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18대 부정선거도 개표기 IT기술에 의해 일어났는데..’, ‘투표불참 표 조작 가능’ 등 사전투표에 대한 근거 없는 내용의 글을, △△카페 게시판에는 ‘사전투표제 절대 하지 마세요..주변에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사전투표에서 투표를 조작하거나 투표 우편물을 바꿔치기해도 알 수 없다는 취지의 글을, 인터넷 포털 □□게시판에는「위험성 많은 <<사전투표제>> 알리고...  
밀알복지재단-수서경찰서 노인대상 범죄 예방 위해 손잡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밀알복지재단 대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미경)과 수서경찰서(서장 조용식)가 노인대상 범죄의 피해를 막기 위해 손잡았다. 점차 지능화 되어 가고 있는 노인 대상 전화금융사기범죄를 줄이고자 5월 21일, 밀알복지재단 대청종합사회복지관과 수서경찰서가 일원동 장기·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노인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교실’을 실시 한 것이다. 노인범죄 수사경험이 풍부한 수서경찰서 조용식 서장은 전화금융사기범죄의 유형을 설명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였다. 경찰청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3년까지 8년간 전화금융사기 피해규모가 4,75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밀알복지재단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최미경 관장은 “해마다 다르게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에 노인들의 피...  
기업, 여직원 출산 공백에 부담 느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제활동 참여 여성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 출산휴직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기업을 집중 점검하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공포하는 등 제도적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업에서는 여성 직원의 출산공백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이는 결국 직원들의 자유로운 제도 이용을 어렵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402개사를 대상으로 ‘재직 여성 직원의 출산 및 육아로 인한 공백기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72.1%가 ‘부담스럽게 느낀다’라고 응답했다. 여성 직원의 출산 공백이 부담스러운 이유로는 ‘공백에 맞춰 대체인력 찾기가 어려워서’(60%,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출산...  
항의원, 예비 간호장교 대상 항공간호훈련 실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대량환자들을 안전지역으로 후송하기 위해 항공기로 이동할 때에도 응급환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로 여러분들이 해야 하는 역할입니다.”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이하 ‘항의원’) 간호부장 정지아 중령(43세, 간사 34기)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예비 간호장교들에게 강조했다. 항의원은 5월 21일(수) 국군간호사관학교(이하 ‘간사’) 3학년 생도 82명을 대상으로 항공간호훈련을 지원했다. 전시 또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한꺼번에 많은 환자가 발생할 경우 공군은 C-130 수송기로 일부 환자들을 타 지역으로 신속하게 후송시키는 임무도 수행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간호장교들은 비행 중 환자 간호, 기내 안전관리 등 환자들을 안정시키고 간...  
밀알복지재단, 베트남 장애인복지시설장 초청연수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밀알복지재단이 베트남 빈롱성에서 장애인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현장전문가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한국의 장애인복지 현장연수를 진행 중이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국제평화연구소는 1962~72년까지 베트남에 9100만kg의 고엽제가 살포되었고 밝혔다. 인간에게 직접 피해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후반이었으며 이를 통해 질병과 기형아 출산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1994년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 군인 및 민간인 약 2백만 명이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밀알복지재단 국제협력팀 임민경대리는 “35년이 지났지만 3세대에서도 기형아가 출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으며, 빈롱성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쾅(Chang)은 “빈롱성 전체인구의 3%인 31,000여명이 장애인...  
유권자 절반, 6·4 지방선거 반드시 투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앙선관위는 6․4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참여 의향 및 사전투표제도 인지도 등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3명 중 2명 정도(64.9%)는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유권자는 55.8%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는 지난 제5회 지방선거 당시 조사한 결과보다 10%p 이상 증가한 가운데, ‘매우 관심있다.’고 응답한 적극적 관심층도 11.5%(제5회 지선 14.7% → 제6회 지선 2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여론조사=선관위, (주)코리아리서치센터] 또한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하여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참여 응답은 55.8%로 조사되었으며, ...  
태국 계엄령 선포, 쿠데타 여부 불확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일 태국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했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태국 군부는 성명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며 "하지만 이는 쿠데타가 아니다"고 밝혔다. 현재 쿠데타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군부는 최근 시위대에 대한 총격으로 사망자가 추가 발생하자 상황이 악화되면 무력 개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태국에서는 6개월 넘은 반정부 시위로 지금까지 28명이 숨지고 800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반탁신파 쑤텝 전 부총리는 "더 이상의 장기 시위는 국가에 심각한 손실을 입힌다"며 "만약 5월 27일까지 수도 방콕에서 가두 시위에 100만명을 모을 수 없다면 반정부 시위를 멈추겠다"고 약속했다. 어니스트뉴스 web@hon...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서 "해경 해체" 발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해경 해체’를 언급했다.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대국민담화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세월호 사고에서 해경은 본연의 임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사고 직후 즉각적인 인명 구조 활동을 펼쳤다면 희생을 크게 줄일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경의 구조 업무가 사실상 실패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그 원인은 해경이 출범한 이래 구조 및 구난 업무는 사실상 등한시 하고 수사와 외형적인 성장에 집중해 온 구조적인 문제가 지속돼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런 구조적 문제를 놔두고는 앞으로도 다른 대형사고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고심 끝에 해경을 해체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경 해체 소식을...  
청해부대 16진 문무대왕함, 아덴만 향해 출항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대한민국해군 ‘청해부대 16진’ 이 5월 16일 부산작전기지에서 환송식을 갖고 장도에 올랐다.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환송식에는 정호섭 해군작전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과 예비역 단체대표, 청해부대 장병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부대장 김정현 대령(해사 44기)이 이끄는 청해부대 16진 문무대왕함(DDH-Ⅱ, 4,400톤급)은 지난 1진과 8진, 12진에 이어 네 번째 파병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청해부대 파병임무를 전담하고 있는 동급(충무공이순신급) 함정들 중 최다 파병함정이 되었다. 문무대왕함에는 함 승조원을 비롯해 특수전(UDT/SEAL) 요원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와 해상작전헬기(LYNX)를 운용하는 항공대, 해병대 인원으로 구성된 경계대 등 300여명의 장병이 동...  
2014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 공모전 개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 공모가 5월 21일부터 실시된다.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은 잠재역량에도 불구하고 경력부족으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건축사의 설계능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수상전이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이번 공모는, 공모일(5월 16일) 현재 만 45세 이하의 건축사사무소 개설신고자로서 본인 단독설계 완공작품이 1개 이상인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하며, 완공작에 대한 포트폴리오 및 건축물대장으로 제출서류를 한정하여 신청자의 공모참여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인터넷(kraa.kira.or.kr)으로 이루어지는 공모 참가신청은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련 서류의 제출은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건...  
구직활동 중단, 20대 백수 증가폭 가장 높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큰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지난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쉰 사람이 15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통계청의 2013년 ‘경제활동인구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쉬었음’ 인구는 154만 명으로, 금융위기 때인 2008년(135만 2천명)보다 13.9%(18만 8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라 살펴보면, 20대의 쉬었음 인구가 2008년 22만 명에서 2013년 28만 5천명으로 29.5% 증가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뒤이어 ‘40대’(26.6%), ‘30대’(15.4%). ‘50대’(13.3%) 등의 순으로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쉰 인구의 증가폭이 컸다. 또, 구직단념자도 5년 사이 44.5%(11만 9천명→17만 2천명)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직장인, 퇴근 후에도 업무에서 못 벗어나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우리나라 근로자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2,092시간(2012년)으로, OECD 평균(1,705시간)보다 400시간 가량 길다. 심지어 퇴근을 하더라도 업무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006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퇴근 후나 주말에도 업무 관련 연락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75.6%가 ‘있다’라고 답했다. 기업에 따라 살펴보면, ‘대기업’ 재직자가 80%로 ‘중소기업’(73.5%)보다 연락 받은 경험이 많았다. 연락은 주로 ‘상사’(62.4%)에게서 받고 있었다. 그렇다면 퇴근 후나 주말에 회사에서 온 연락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무조건 받는 편’이라는 응답이 66.5%로 가장 많았고, ‘골라서 받는 편’은 3...  
고수익 재택 아르바이트 알고보니 뻥 ‘조심’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재택 아르바이트 명목으로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해 회원수, 지급수당 등에 관한 거짓·과장의 광고를 한 위즈니온과 스마트러쉬 등 2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을 하고 과징금 (총 9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즈니온과 스마트러쉬는 각종 재택 아르바이트 수당 지급과 관련된 각종 거짓·과장광고를 통해 회원들을 모집하였으며 회원 가입조건으로 휴대폰 등을 개통하게 하거나 일정 금액의 회비를 수수하였다. 회원들은 재택 아르바이트 사업에 대한 홍보 댓글을 작성하여 포털사이트 또는 회원 개인의 블로그에 기재하고 건당 400원∼1,000원의 소액 수당을 지급받았다. 이들은 실제 지급사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회원님...  
공화당, "종북을 뿌리 뽑지 못해 죄송합니다" 경악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화당(이하 창준위)은 지난 1일 <노란리본 노(NO) 검정리본 예스(YES)>라는 성명서 발표에 이어 5일에는 서울시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검정리본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화당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청 앞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의 대형 노란리본 현수막에는 "미안합니다. 세월호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과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공화당은 '검정리본달기 캠페인'의 내용으로 "죄송합니다. 종북을 뿌리 뽑지 못해 또 죄송합니다. 세월호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서울시의 노란리본 현수막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서울시가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 '노란리본정원'을 조성하라고 허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