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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수해복구 현장 어디를 가든 물에 흠뻑 젖고 흙이 범벅이가 된 육군 장병들이 피해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기 위해 물을 퍼내고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잡목을 치우는 등 내 집의 일처럼 피해복구에 전력투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권에 가공할 만한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등 엄청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육군의 대규모적인 수해복구 작전이 연일 전개되고 있다.

 

육군은 어제 3만 5천여 명의 병력과 60여대의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서울 우면산 산사태 수해복구 현장과 안양천 제방 보강공사 등에 집중 투입했다. 현장에 투입된 장병들은 남부순환도로와 아파트 등으로 밀려들어온 토사와 바위, 잡목 등을 제거하는 데에 온힘을 쏟았다.

수해복구 작전 3일차인 29일(금) 오늘도, 육군은 장병 17,000여명과 중장비 600여대를 서울 우면산 산사태 일대와 관악구 호암터널, 경기도 인삼밭 유실지역, 제방복구 현장 등 서울·경기지역의 광범위한 모든 수해피해 현장에 투입해 복구 작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도방위사령부는 오늘도 7,689명의 병력과 39대 장비, 차량 307대를 투입해 서초구 방배동 전원·형촌마을 일대 토사제거와 침수가옥 복구, 관악구와 동작구 일대 도로 및 침수가옥 복구 등에 집중 투입되어 대대적인 수해복구 작전을 펼친다.

 

육군은 내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로 이어지는 휴일이지만, 피해지역이 조속한 시일내에 정상화되어 수해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간내에 보금자리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가용한 병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육군은 연일 계속되는 호우피해복구 작전에 투입된 장병들의 건강도 중요하기 때문에 장병들을 교대로 편성하여 투입하고 있으며, 수해복구 현장에는 군의관을 배치하여 비상시 응급처지를 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춘 가운데 지원하고 있다.

 

육군 집중호우 피해복구 작전현황(7.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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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육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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