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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7월(7.26~7.29)은 집중폭우로 소양댐, 횡성댐 등 하천 호소와산사태 및 침수지역에서 15,000톤가량의 수해쓰레기가 발생되었다. 매년 집중폭우가 발생되면 되풀이 되는 일이지만 소양댐, 춘천댐, 의암댐의 부유쓰레기 처리주체가 불분명하여 수거가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다.

 

지난 7월말 폭우로 인하여 소양호 등 호소쓰레기가 10,690톤, 천전리 산사태 지역 3,410톤, 기타수해지역쓰레기가 815톤 등 총 14,915톤이 발생되어 수해쓰레기 처리에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강원도는 사전에 준비 해놓은 재난·재해대책 매뉴얼에 따라 기관별 업무분담을 하고 실행에 옮겨졌다. 춘천시는 우선 천전리 지역 수해 쓰레기 3,410여톤을 신속히 수거하여 동면 구. 춘천쓰레기장에 가적치 완료하였고 소양댐관리단에서는 강원도와 협조하여 육군3공병여단의 선박4대와 병력을 지원받아 합동으로 쓰레기수거에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면서 1만여톤의 수면쓰레기를 8.11일 까지 모두 수거하여 수면밖으로 이적하였다.

 

횡성댐관리단에서는 횡성호에서 발생된 수면쓰레기 650톤은 발생 즉시 수거하였으며, 성상별 분리작업 후 처리하였다.

 

호우피해를 조사하기 위해 강원도를 찾은 중앙합동조사단은 쓰레기가 발생된 현장을 꼼꼼이 살피면서 조사한 결과 강원도와 춘천시의 피해 조사내용에 따라 수거처리비용 6억4천7백만원을 인정하여 피해복구비에서 처리비용을 지원하기로 확정하였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에 발생된 쓰레기의 성상은 90%이상이 초목류로서 재활용이 가능하며,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수거된 호소쓰레기를 선별·분류하여 풀잎 등 퇴비가 가능한 것은 퇴비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인근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목재류는 외부로 반출하여 톱밥을 만들고 스티로폼, 깡통 등은 매립장으로 옮겨 선별작업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부유쓰레기처리와 관련하여 관련기관간 다툼이 없도록 평상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사건이 발생되면 신속히 공동 대응하는 실행체계를 계속 유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원도는 본격적인 피서철이 끝나감에 따라 피서지에 배출된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고, 피서지별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시설물 정비 등을 실시하여 청결한 휴양지 관리 및 청정 강원도 이미지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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