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Oct-30
서울특별시-베트남 장애인스포츠교류대회 개최2013.10.30 17:09:28
부제 : | 스포츠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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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특별시와 베트남패럴림픽위원회(VPA: Veitnam Paralympic Association) 선수단이 스포츠를 통한 친교를 다진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선수단과 종목별 합동 훈련을 하고, 친선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165명(선수 115명, 임원 17명, 자원봉사자 및 통역 등 33명), 베트남 선수단은 PHAM VAN TUAN 베트남패럴림픽위원장 외 24명(선수 11명, 코치 4명, 임원 10명)으로 구성되며, 교류전 및 개회식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정립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9년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베트남패럴림픽위원회와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2011년 베트남의 초청으로 열렸던 첫 교류대회 이후 2번째로, 이번에는 베트남 선수단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진행하게 된다. 선수단은 1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일 연습경기, 3일 개회식 및 본 경기, 4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및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견학과 환송만찬을 거쳐 5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3일 오전 9시 30분, 정립회관에서 열리며 서울시청, 시의원, 가맹단체장 등 내빈 1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2011년 대회 수준 및 베트남패럴림픽위원회와의 협의사항을 반영하여 국제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시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 개요 및 주요일정>
○ 명칭: 2013 서울특별시-베트남 장애인스포츠교류대회(초청)
○ 기간: 2013. 11. 1(금) ∼ 5(화) [4박 5일간]
- 입국: 2013. 11. 1(금) 16:35경 인천국제공항 도착
- 출국: 2013. 11. 5(화) 10:35경 인천국제공항 출발
○ 장소: 정립회관
○ 참가인원: 190명(베트남25명, 체육회17명, 통역3명, 자원봉사30명, 탁구35명, 수영50명, 배드민턴 30명)
※ 베트남 참가현황: 임원 10명, 코치 4명, 선수 11명
○ 주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베트남패럴림픽위원회
○ 주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 종목: 총 3개(탁구, 배드민턴,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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