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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방부는 오는 10월부터 서울지역 예비군 훈련장 1개소(서초훈련장)를 일반 국민들에게 시험적으로 개방하여 실탄사격과 서바이벌 훈련 등 자율적인 안보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비군이 아닌 일반 국민들도 신청을 하면 유료로 예비군훈련장에서 실탄사격을 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올해 7월에 모집공고를 통해 위탁 민간단체를 선정하여 합의각서(MOU)를 체결하고 훈련장 개방 준비를 한 다음, 올해 10월부터 내년 말 까지 시험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며 성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앞으로 서울지역과 6개 광역시로 개방을 확대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국민들의 자율적인 안보체험을 통해 민·군간에 안보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만 16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주말이나 공휴일 등 예비군훈련이 없는 날에 훈련장을 개방한다고 한다.

안보체험 참가자는 안보영상을 시청한 다음, 본인 희망에 따라 유료로 M16소총으로 25M 실탄사격을 하거나 서바이벌 장비로 서바이벌 훈련을 하게 된다.

 

참가 신청방법은 위탁 민간단체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개별적으로 신청하거나 민간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서바이벌 훈련은 동호인 단위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그러나, 국방부의 이러한 계획은 군내부에서도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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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훈련장 개방, 위탁 실탄사격 체험 논란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방부는 오는 10월부터 서울지역 예비군 훈련장 1개소(서초훈련장)를 일반 국민들에게 시험적으로 개방하여 실탄사격과 서바이벌 훈련 등 자율적인 안보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비군이 아닌 일반 국민들도 신청을 하면 유료로 예비군훈련장에서 실탄사격을 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올해 7월에 모집공고를 통해 위탁 민간단체를 선정하여 합의각서(MOU)를 체결하고 훈련장 개방 준비를 한 다음, 올해 10월부터 내년 말 까지 시험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며 성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앞으로 서울지역과 6개 광역시로 개방을 확대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국민들의 자율적인 안보체험을 통해 민·군간에 안보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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