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기도 구석구석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인 ‘경기도 구석구석 119손길’ 프로젝트가 지난 1일 안산시 풍도 등 유인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본부장 변상호)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풍도의 풍·수해 장비, 배수시설 확보 및 대응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현장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즉시 반영하는 등 현장중심 행정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28일 소방재난본부 직원 20여명이 풍도에 먼저 도착하여 민박시설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헬기를 이용한 응급환자 이송 훈련을 실시하는 등 풍도의 안전대책을 점검했으며, 마을 어르신들 건강검진과 불가사리 퇴치, 오래된 가옥 수리 등 봉사활동을 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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