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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공군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공군은 오는 6월 5일(월)부터 23일(금)까지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美 알래스카주 아일슨(Eielson) 공군기지와 엘멘돌프(Elmendorf) 공군기지에서 진행되는 레드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Alaska) 훈련에 참가한다. 사진은 5월 31일(수) 서산기지에서 진행된 '2023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출정식'에서 훈련 참가요원들이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는 모습.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은 美 태평양 공군사령부(Pacific Air Force)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 공중전투훈련이다. 우리 공군은 2013년부터 전투기 전력이 함께 참가해오고 있다. 올해는 KF-16 6대, C-130 2대, KC-330 1대 등 항공기 9대와 임무요원 18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은 5월 31일(수) 서산기지에서 진행된 '2023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출정식'에서 훈련 참가요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은 5월 31일(수) 서산기지에서 진행된 '2023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출정식'에서 제20전투비행단장 황영식 준장(오른쪽)이 훈련 참가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은 5월 31일(수) 서산기지에서 훈련 인원과 일부 물자를 실은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가 부대 장병과 군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모습.


참가전력은 5월 31일(수)부터 단계적으로 전개 중이다.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는 5월 31일(수) 훈련 인원과 일부 물자를 싣고 출발해 6월 1일(목) 01시경 아일슨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어 6월 1일(목) 새벽 이륙한 KF-16 전투기 편대는 우리 공역 인근에서 KC-330으로부터 2회, 美 공군의 KC-135 급유기로부터 8회 등 총 10차례 공중급유 받으며 6,800여km를 약 8시간 동안 비행하여 도착했다. 훈련 물자와 인원을 실은 C-130 수송기 2대는 2일(금) 이륙해 3일(토)(현지시간) 아일슨 기지에 착륙하게 된다.


사진은 5월 31일(수) 서산기지에서 훈련 인원과 일부 물자를 실은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가 부대 장병과 군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美 이륙하는 모습. 이날 이륙한 KC-330은 다음날인 6월 1일(목) 01시경 아일슨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사진은 6월 1일(수) 새벽 서산기지에서 훈련에 참가하는 KF-16 전투기가 美 알래스카로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힘차게 내달리는 모습.

사진은 6월 1일(수) 새벽 서산기지에서 훈련에 참가하는 KF-16 전투기(오른쪽)가 이륙을 준비하는 가운데 그 뒤편으로 다른 KF-16전투기(섬광 부분)가 먼저 美 알래스카를 향해 힘차게 이륙하는 모습.

훈련 참가요원들은 5일(월)부터 9일(수)까지 지형 관숙 및 현지 적응 비행 등을 거친 뒤 12일(월)부터 2주간의 본 훈련에 돌입한다. 이들은 본 훈련에서 이번 훈련 참가국인 미국, 일본과 함께 공대공·공대지 임무와 실무장 폭격, 항공차단, 근접항공지원, 화물 투하 훈련 등 실전적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본 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KC-330은 알래스카 현지 훈련 공역에서 공중급유 훈련을 수행하며 해외 항공작전 지원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훈련단장인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정해욱 항공작전전대장(대령)은 “이번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을 통해 전장의 다양한 위협을 가정한 실전적 훈련으로 우리 공군의 연합 작전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자료제공=대한민국 공군)

공군, 연합 공중전투훈련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참가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공군은 오는 6월 5일(월)부터 23일(금)까지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美 알래스카주 아일슨(Eielson) 공군기지와 엘멘돌프(Elmendorf) 공군기지에서 진행되는 레드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Alaska) 훈련에 참가한다. 사진은 5월 31일(수) 서산기지에서 진행된 '2023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출정식'에서 훈련 참가요원들이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는 모습.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은 美 태평양 공군사령부(Pacific Air Force)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 공중전투훈련이다. 우리 공군은 2013년부터 전투기 전력이 함께 참가해오고 있다. 올해는 KF-16 6대, C-130 2대, KC-330 1대 등 항공기 9대와 임무요원 180여 명이 참가할 예정...  
공군,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 논란 해명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군은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 논란과 관련하여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은 미군이 우방국 공군들을 초청하여 광대한 알래스카의 훈련공역을 활용해 연합작전능력을 증진하는 훈련으로 한일 양국간의 훈련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공군에 따르면 이번 래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의 의미는 우리공군 전투기(F-15K)가 영공을 벗어나 美 공군의 공중급유를 받으며 알래스카까지 진출하여 훈련에 참가했다는데 역사적 의의와 상징성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어니스트뉴스DB] 이번 훈련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韓·日·호주 등 4개국의 항공기 90여대가 한 팀을 이루고 적군역할을 담당하는 美 공군 적기대대와 실전적 전투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훈련이 시작되면 국적은 큰 의미가 없고 4개국 전투...  
공군 F-15K 전투기, 공중급유 받고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 도착 file
[사진제공=대한민국 공군]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다국적 연합훈련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참가를 위해 이륙한 공군의 F-15K 전투기가 8.2.(금) 북태평양 상공에서 공중급유를 받고 있다. F-15K 전투기들은 이날 새벽 4시 30분에 대구기지를 이륙해 약 7,220여 킬로미터를 논스톱 비행해 오후 1시 30분(현지시간으로는 1일 저녁 8시 30분), 알래스카의 아일슨 공군기지에 무사히 도착했다. 우리나라가 운용하는 전투기가 공중급유를 받으며 영공 밖을 나간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전개 중 미 공군 공중급유기로부터 7차례의 공중급유를 받았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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