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서울약령시장’ 한약재 원산지표시 “안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시는 한약재의 유통질서 확립과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하여 한약재가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서울약령시장’에 대하여 지난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한약재 원산지표시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시민다소비 한약재인 감초, 오가피, 갈근, 사삼, 음양곽 등 63개 품목의 한약재에 대한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와 원산지 의심품목 29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했다. [사진제공=서울시 식품안전과] 한약재 판매 업소는 업소별 100~200여개의 많은 품목을 취급 판매하고 있어 원산지 표시를 소홀히 할 우려가 매우 높았지만 제기동 ‘서울약령시장’ 64개 도․소매 한약재 판매업소의 원산지 표시율은 98.4%로 높은 수준을 ...  
우리나라 홍삼 농약잔류허용기준, 국제 기준으로 채택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우리나라 홍삼에 대해 살균제인 아족시스트로빈의 농약잔류허용기준이 사실상 국제기준으로 채택된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기준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절차적인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으며, 2012년 4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44차 Codex 농약잔류분과 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홍삼(인삼 가공품 포함) 기준(안) : 0.5 mg/kg 앞서 식약청은 지난 2010년 5월 Codex 국제잔류농약전문가그룹(JMPR)에 홍삼의 농약잔류허용기준에 관한 국내 연구 자료를 제출한 바 있으며, JMPR도 국내 연구의 신뢰성을 인정하여 홍삼(인삼 가공품 포함)에 국내 기준을 국제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Codex 농약잔류분과 회의에 정식 제안한 상...  
식약청, ‘첨단독성예측평가기술’ 개발 추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성 연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동물실험대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독성평가를 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첨단독성예측평가기술’ 개발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첨단독성예측평가기술이란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활용하여 독성이 세포 또는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생명반응을 컴퓨터에서 재구성하여 독성결과를 예측·평가하는 기술이다. 특히 윤리적인 문제나 고비용 등의 이유로 식품·의약품의 독성 연구에 실험동물의 사용을 축소하려는 국제적인 추세와도 부합된다. 식약청은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 분야의 녹색성장 산업화 지원을 위하여 ‘녹색성장기반 첨단독성평가기술개발 사업단(단장 부산대 김형...  
인터넷에서 약을 구입하면 안돼요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을 통한 구매된 의약품이 위·변조(가짜)이거나 불법 제품인 만큼 인터넷 구매 의약품을 복용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교육 동영상인 ‘인터넷에서 약을 구입하면 안돼요!’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동영상 주요 내용은 ▲인터넷 판매 의약품은 위·변조(가짜)이거나 불법 제품임을 강조 ▲살빼는 약, 비만치료제 등 인터넷 구매 의약품으로 인한 폐해 ▲인터넷 구매시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의 권리 제한 등에 대한 사례 ▲올바른 의약품 유통 체계 등이다. 식약청은 그동안 의약품이 인터넷에서 불법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하여 인터넷기업협회 및 13개 회원사와 양해각서(MOU) 협약(2007.06)을 체결하...  
평창군, 배추 ‘무사마귀병’ 방제약제 확대지원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평창군은 고랭지채소의 안정적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하여 배추 무사마귀병(뿌리혹병) 방제약제를 확대지원 한다고 12일 밝혔다. 평창군에서는 무, 배추재배 연작으로 발생되는 토양전염성 병인 무사마귀병(뿌리혹병)의 예방을 위해 올해 방제약제 지원사업에 사업비 8억9천만원을 투입, 1,445㏊의 면적을 지원한 바 있다. 평창군은 무사마귀병의 완벽한 방제와 배추재배 농가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사업비 5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790㏊의 면적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올해 배추 무사마귀병 방제약제 지원에 총 사업비 14억 4천만원을 투입, 2,235㏊의 면적을 지원한다. 무사마귀병은 토양에 수분이 많고 산성토양에 ...  
‘강릉과학산업단지’ 동해안권 경제중심으로 훨훨 날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동해안의 쾌적한 녹지공간에 자리 잡은 세라믹 신소재·바이오·IT 특화클러스터 강릉과학산업단지가, 강원도와 강릉시의 전략적인 유치활동과 체계적인 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하여 속속 투자기업을 유치함으로써, 동해안 경제중심지로 빠르게 비상하고 있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11일 오후 2시 30분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최명희 강릉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유치에 성공한 투자기업 10개사와『강릉과학산업단지 기업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강릉과학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 또는 신축하게 되는 (주)디에스테크노 등 10개 기업은, 세라믹 신소재를 중심으로 천연광물소재·바이오·의료·물류분야 등의 기업으로, 단지 내 산업용지 72,096㎡에 오는 2014년...  
약국 본인부담률 차등 적용대상 질병 확정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본인일부부담금의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보건복지부 고시)」개정을 통하여 대형병원(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에서 외래 진료 후 약처방시 약국 본인부담률 차등 적용대상이 되는 52개 질병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본인부담률 차등 적용대상에는 인슐린 비의존 당뇨병, 고혈압, 감기관련 질병(감기, 급성 축농증, 인두염, 편도염, 후두염 및, 기관염, 비염 등), 눈물계통의 장애, 소화불량, 두드러기, 골다공증 등의 질병이 포함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제도의 취지(외래환자의 대형병원 쏠림 완화)를 유지하면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대상 질병을 정한다는 방침하에 병원협회, 의사협회, 대한의학회, 심평원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총 5차에 걸친 심도있는 회...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