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밥, 국, 반찬 등 표준 조리 시 농약 잔류 안심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우리나라 음식조리에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볶음, 찜, 데침, 끓임 등을 이용해 식탁에 올리는 대표 식자재를 중심으로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대표식자재 102종은 국민들이 가정에서 실제로 섭취하는 밥, 국, 반찬 등의 원재료 또는 가공재료를 사용하여 총 98종의 잔류농약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는 2010년 가공하지 않은 수입 및 국내 유통농산물 94,082건을 검사한 결과 99.1%가 기준치에 적합하였던 점과 미량으로 잔류하는 농약의 경우 씻기만 해도 대부분의 잔류농약이 제거되는 이전의 연구결과를 반증하는 것이다. 조리식품 비율 및 농약 검출률 비교 이번 연구에서는 102종의 식품 ...  
식약청,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년중 기획단속 실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그간 반복적으로 제기되었던 어묵 제조업체, 떳다방 등에 대해 위법 행위를 집중 점검하는 기획단속을 오는 2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현재의 식품안전관리 인력 및 자원의 한계를 감안하여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일정기간 관리역량을 집중, 단속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특히, 분야별 단속계획을 미리 업계에 알려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에 개선여부를 확인·점검하여 문제점은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우선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그간 위생관리가 취약하여 언론을 통해 반복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었던 ...  
부산시, ‘청렴계약이행 서약서’ 제출 의무화 시행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부산시는 앞으로 시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포함)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청렴계약이행 서약서’를 제출하여야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렴계약제는 입찰·낙찰 또는 계약체결, 이행과정(준공이후도 포함)에서 업체가 담합 또는 금품·향응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청렴계약이행 서약서를 제출하고 이행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청렴계약이행 서약서를 제출한 업체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고, 입찰참가 후 입찰 담합시에는 입찰참가자격 제한을 받게 되며, 입찰과 계약이행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업체는 입찰참가자격제한은 물론 계약체결 전에는 낙찰자 결정취소, 공사착공 전에는 계약취소, 공사착공 후에는 발주처에서 계약해지...  
한약재(목단피)로부터 새로운 항암물질 발견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한의학에서 염증치료제로 사용되는 목단피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되었다. 경희대 배현수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병국)이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MRC, Medical Research Center)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면역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면역학 저널(Journal of immunology)’ 12월호(12월 1일자)에 게재되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배현수 교수 배현수 교수 연구팀은 지난 4년 간 조절 T세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천연 한약재를 찾아내고자 집중적으로 연구하였다. 연구팀은 면역세포의 한 종류인 조절T세포가 증가할수록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청소년유해약물 함유 ‘칼라풍선’ 판매업자 구속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기도 광역특별사법경찰은 16일 청소년유해약물 배포(일명 칼라풍선) 업자 임모씨를 구속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씨는 일반 성인에게도 유해한 약물인 초산에틸이 함유된 이른바 ‘컬러풍선’수입, 판매하면서도 청소년보호법에 정하고 있는 ‘청소년유해’ 표시를 하지 않은 채 대량으로 유통한 것으로 밝혀졌다. 칼라풍선 표장 용기(청소년 유해 미표시) 사진=경기도특사경 무색의 휘발성액체인 초산에틸은 인화성이 매우 높고 두통과 현기증, 구토를 유발하는 물질로 지난 2005년부터 청소년보호위원회 고시에 의해 청소년유해약물로 지정돼 판매, 대여, 배포가 금지된 물질이다. 특사경은 임씨가 지난 2008년 3월부터 지난 9월까지 칼라풍선(어린이용 완구류) 약 45,95...  
여성가족부, 8개 지자체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개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오는 12월 9일(목)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2010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1월 17일 심사를 거쳐 8개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이번에 이들 지자체들과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갖는 것이다. 서울 강남구, 수원시, 시흥시, 강릉시, 청주시, 당진군, 대구 중구, 달서구 등 8개 지자체장이 각기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과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참석 단체장 프로필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도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로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의 전국적 확산을 위하여 ‘여성친화도시 ...  
동성제약 “불법 스테로이드 첨가한 적 없다”…발끈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화장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스테로이드 함유 제품 제조시설에 포함된 동성제약이 식약청에 발끈했다. 식약청은 3일 합성 스테로이드 함유 제품을 제조한 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에 전제조업무정지 12개월이라는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이에, 동성제약은 식약청의 적발 결과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아토하하-스테로이드 화장품 적발, 식약청 발표에 대한 동성제약의 입장”을 발표했다. 동성제약은 “식약청에서 보도 발표한 불법 스테로이드 검출 화장품 4종에 동성제약(주)에서 OEM 생산한 아토하하 제품이 포함되어 국민 여러분께 불안을 초래한 점 간곡하게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동성제약은 문제가 된 합성스테로이드 성분 2종(트...  
환경부, 사제폭탄 제조가능물질 불법유통 원천 차단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최근 세계적으로 예멘 발 ‘폭탄소포’ 사례 등 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G20 정상회의를 2일 앞둔 시점에서 폭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환경부는 사제폭탄으로 이용가능한 물질의 유통 관리를 위해 올해 초부터 시약상 등 소규모 화공약품판매업소를 중심으로 구매자 인적사항 확인, 의심구매자 신고 등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추진하였으며, 지난달 27일에는 질산암모늄 등 사제폭탄 제조가능물질 13종을 사고대비물질로 추가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대비물질 불법유통·탈취전용을 예방하기 위해 사고대비물질 판매자 및 취급시설 보유자로 하여금 구매자 또는 출입자의 신원 확인 및 인적사항을 기록토록 하는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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