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KBS 와 KBS N이 공동 기획한 국내 애니메이션 ‘로보텍스’(가칭, 2014년 10월 KBS, KBS Kids방영예정, 아빠셋㈜ 제작)의 제작 이슈와 글로벌 사업을 위한 국제 회의가 18일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로보텍스’ 국제회의에는 사업 주최사인 KBS협력제작국, KBSN, 아빠셋 주식회사를 비롯하여 실버릿(홍콩), 넬바나(캐나다), 쇼프로, 토시앤터테인먼트(일본) 등 해외 파트너사와 국내 완구 유통사인 아카데미과학이 참석했다
방영권 판매 및 라이선스 사업을 총괄하는 KBSN은 제1차 ‘로보텍스’ 국제회의를 통해 실버릿(홍콩)의 메인완구 26종 개발에 대한 최종 계약 협의와 넬바나(캐나다)와의 미주지역에 대한 프로그램 공급 및 라이선스 사업권 계약협상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KBSN 박희성 대표이사는 “국내 애니메이션이 준비단계부터 글로벌적인 관심을 받는 이례적인 프로젝트이다.” 라며 “이번 국제회의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세계화 전략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텍스’는 변신팽이로봇을 모티브로 한 남아용 TV애니메이션 시리즈로써, 제작 기획 단계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완구기업 및 해외방송사들과 손잡고 전 세계시장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며, 2014년 10월 KBS와 KBS Kids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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