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구직자들이 포기할 수 없는 조건은? ‘연봉’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대졸 구직자와 졸업예정자들이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의 최소 스펙은 연봉 2,396만원에 주5일 근무 및 4대 보험, 연•월차 사용 등의 복리후생 제도를 갖췄으며,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매출액 상위 1000대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4년제 대졸 구직자 및 졸업예정자 50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입사지원서를 낼 때 해당기업이 최소한 어느 정도의 기본조건을 갖춰야 한다는 기준을 갖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80.4%가 ‘그렇다’고 답했다. ‘만약 입사희망 기업에 대한 눈높이를 현재보다 낮춘다면 가장 포기할 수 없는 항목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68.6%가 ‘연봉수준’을 꼽았다. 주...  
오션폴리텍 외항상선 3·4급 해기사 교육생 87명 전원 취업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8월말 수료를 앞두고 있는 오션폴리텍 외항상선 3·4급 해기사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결과 교육생 87명 전원이 취업 확정됨으로써, 오션폴리텍 해기사에게 취업난은 다른 사람 얘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 과정을 운영하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지난 12일 취업박람회에서 선사 소개 및 교육생과 선사 인사담당자간 인터뷰 시간을 가진 이후, 선사에서 제출한 구인 후보자와 교육생이 제출한 취업 희망선사를 심의·조정하여 선사별 최종 취업자를 확정하였다. 오션폴리텍은 이번 교육과정 예비 해기사 전원이 취업(외항선사 10개사 31명, 선박관리선사 8개사 56명)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전원 취업이라는 연타속 홈런을 날리게 되었다. ...  
직장인 10명 중 4명, ‘나는 직장부적응자’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직장인 44.6%는 연봉이나 업무환경, 업무 과중 등의 원인으로 직장부적응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5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44.6%가 '현 직장에서 직장부적응증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직장 만족도 점수는 평균 43.4점이었으며 직장부적응증을 겪고 있지 않다고 답한 291명의 만족도보다 26.8점이나 낮았다. 직장부적응증을 겪는 원인(복수응답)으로는 ‘연봉 불만’(47.4%)과 ‘업무 환경 불만’(46.2%)을 주로 들었다. ‘업무 과중’ 44.0%, ‘대인관계 문제’ 33.3%, ‘부서간 의사소통 불확실’ 28.2%, ‘업무 적응 실패’ 19.2% 등이었다. 이들은 직장부적응증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56.8%가 ‘운동...  
오션폴리텍 해기사(海技士) 양성과정 경쟁 뜨겁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오션폴리텍 2차 외항상선 해기사양성과정 교육생을 전형한 결과,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원자 411명중 교육생 100명(항해 50명, 기관 50명)을 23일 최종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동 교육과정은 올해 상반기 수료생 93명이 전원 취업하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추가로 개설하게 되었으며, 합격자의 대부분이 20, 30대 젊은층으로 90%가 미혼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부산이라는 지역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서울·수도권 출신자가 전체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합격자중 58명은 해운업계에 종사하는 지인의 소개로 지원하는 등 동종업계 종사자...  
시간강사 제도 폐지, “교원”으로 인정받는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앞으로는 불안정한 지위와 열악한 처우를 받아왔던 대학 시간강사가 “교원”으로서 지위를 인정받고, 신분보장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종전의 시간강사 제도를 폐지하고, 시간강사에게 교원 지위를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등교육법, 교육공무원법 및 사립학교법(이하 ‘고등교육법 등 일부 개정법률안’)을 2010. 11. 12(금)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2009년 현재 전국의 시간강사는 75,000여명(중복출강 고려하지 않을 경우 100,000여명 / 전업시간강사는 약 35,000여명)으로, 규모면에서 전임강사 이상의 교원(74,320명)과 유사할뿐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도 대학강의의 36%를 전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률에서 교원외로 분류, 학기단위 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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