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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병대, MBC “K-9 텅 비어 있었다” 보도 사실과 달라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해병대는 <MBC>가 11월 27일 20시 뉴스데스크에서 보도한 “K-9 텅 비어 있었다”라는 기사의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해병대는 연평도 포병부대의 K-9 자주포 내부에는 'B/L탄(Basic/Load탄, 기본휴대량)' 20발(고폭탄과 조명탄)이 항시 적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23일 K-9 사격훈련 시에는 별도의 교육훈련용 탄약을 사용하였다고 밝히고 최초 적 기습 포격에 따른 대응사격 시 K-9 내부에 적재된 고폭탄을 사용하였으며, 추가로 필요한 탄종은 포상 내 탄약고에서 탄약수가 운반하여 장전하였다고 해명했다. 해병대는 적의 포탄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화염과 불기둥을 헤치고 신속하게 대응사격에 임한 연평부대 K-9 자주포 포병대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사...  
李 대통령, 北 도발 관련 대국민담화 발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다음은 이명박 대통령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담화’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한 대응과정에 국민 여러분의 실망이 컸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무고한 우리 국민이 목숨을 잃고 삶의 터전이 파괴된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고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순국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민간인 희생자 김치백, 배복철씨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상을 당한...  
북한의 '무력도발' 이후 군 당국 단호한 대응으로 '추가도발' 억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방부는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경 북한군이 연평도 인근 해상 및 내륙에 해안포 수십 발의 사격을 자행하여 교전 수칙에 따라 즉각 우리 군의 강력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현재까지 민간인 포함 아군 피해는 연평부대 소속군인 18명이 피해를 당하였고(전사2, 중상6, 경상 10명) 민간인 피해는 3명(경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의 포격 후 우리 군은 즉각 위기조치반을 소집하고 전군 경계태세를 강화하였으며, 부상자들을 후방지역으로 후송시키는 등의 긴급구조 조치를 취하였고 아울러 지역 주민은 안전지역으로 대피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하고 사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주안을 두고 있다고 밝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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