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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월 12일 문화방송 주최로 장애 어린이들과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 대통령 사용열차를 타고 1박 2일간에 특별한 여행을 시작했다. 약 200여 명의 장애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김재철 MBC 사장, 허준영 코레일 사장의 환송 아래 서울역에서 대통령 사용열차를 타고 경주로 출발, 1박 2일 동안 여러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의 피아노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우리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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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다문화 어린이들 ‘대통령 사용열차’ 타고 1박 2일간 특별한 여행 시작 자료제공=MBC 

 

12일 오전 8시 30분, 장애, 다문화 어린이와 보호자들은 한층 추워진 날씨에도,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떠난다는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서울역 대기실에 차례차례 집결하기 시작했다.

 

어린이들은 기다리는 시간동안 경주로 함께 떠나는 오상진, 문지애 MBC 아나운서와 기념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호기심 넘치는 표정으로 대통령 사용 KTX 열차에 차례차례 탑승했다.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은 대통령이 타는 열차에 대한 신기함으로 열차를 돌아다니며 기념사진도 찍고, 풍선으로 장식된 열차를 구경하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김재철 MBC 사장,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1박 2일 동안 경주에서의 일정이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기원하며, 열차에 탑승한 어린이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떠나는 어린이들과 보호자, 관계자들을 환송하고 격려했다.

 

문화방송이 주최하고 우리금융그룹이 후원한 <우리 생에 최고의 선물 - 대통령 사용열차에 꿈과 희망을 싣고>는 사회적 약자라고 할 수 있는 장애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1박 2일 동안 경주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우리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다.

 

신체적인 장애, 어려운 가정형편, 문화적 이질감, 보호자의 부재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이 행사는 ‘소통과 나눔’ 이라는 사회적 화두를 무겁지 않으면서도 진지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참가자들의 가슴속에 200개의 꿈과 희망으로 간직될 이번 여행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오는 28일(금) 밤 12시 20분 문화방송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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