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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영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영화부문 휩쓸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난 2월 20일 제61회 베를린영화제「단편영화 부문」에서 ‘파란만장’으로 황금곰상(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박찬욱·박찬경 감독과 ‘부서진 밤’으로 은곰상(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양효주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한국영화의 쾌거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정병국 장관은 이번 베를린영화제 수상으로 한국 감독들의 예술적 창의력을 확고히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의 위상도 크게 높아지게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중 황금곰상(Golden Bear), 은곰상(The Jury Prize-Silver Be...  
문화부, 조희문 영화진흥위원장 해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1월 8일(월) 2010년도 상반기 독립영화제작지원 사업 심사 등과 관련하여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해임을 결정하고 이를 당사자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처분에 앞서 조희문 위원장에 대해 청문을 실시한 바 있으나, 추가로 고려하거나 반영해야 할 특별한 사정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절차를 종결하고 해임을 확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조희문 위원장 해임에 따라 공석이 된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는 현 부위원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신임 위원장 인선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구 영화학교(청각장애인 특수학교)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 거듭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추진하는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사업의 금년도 첫 결실이 선보인다. 청각장애인 특수학교인 대구 영화학교(교장 윤필희)가 지난 5개월에 걸친 토론과 설계, 그리고 시공을 거쳐 아이들이 원하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 거듭난 것이다. 1946년 설립된 영화학교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를 합쳐 71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2009년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젊은건축가償』을 수상한 김현진씨(SPLK 건축사사무소 소장)가 설계를 맡아, 수차례 설문지와 수화(手話)를 통해 아이들과 교감하면서 학교공간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였다. 복도는 밝고 아늑한 공간으로 바뀌었고, 특별히 4층에 있던 컴컴한 교실 두 개를 트고 창호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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