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7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이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개최〔‘10. 12. 22(수) 10:30〕되었다.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사회에 헌신 봉사하는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 포상하는 상으로써 3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충청북도 영동소방서 지방소방장 허창구는 영예의 대상을, 서울 강서소방서 지방소방교 전형돈 등 12명은 안전상을,  서울 동작소방서 지방소방교 전홍철 등 5명은 봉사상을 수상하였다. 대상 맟 안전상 수상자는 상패 및 상금과 1계급 특진이 주어지고, 안전상 수상자는 상패 및 상금과 승진인사 가점을 부여 받는다.

이날 소방방재청 박연수 청장은 소방안전봉사상 치사를 통하여, 지난 2010.3.6.「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국의 소방역량을 결집하여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를 31% 감소시키는 성과를 달성하게 된 것은 수상자를 포함 전국의 소방공무원이 열심히 뛰어 주었기 때문이라고 그 공을 돌렸다. 아울러,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도 소방방재청 조직목표인 “재난에 강한 나라 실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안전 보다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을 치하하면서 현장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수고를 덜어줄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제37회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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