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원주시는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제11회 원주부부축제를 5월 21일(월) 오후 6시 치악예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주시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가족의 중심인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올해의 부부상에 선정된 7부부에 대한 시상을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다.

원주부부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올해의 부부상 선정 심의를 통해 ▲원주부부상-김용상․주선희부부, ▲대가족화목상-양영호․이정옥부부, ▲장애극복부부상-권윤달․이종례부부, ▲부부선행상-윤일호․최정자부부, ▲최장수부부상-김종철․김용예부부, ▲다자녀행복가족상-김만수․지순녀부부, ▲다문화부부상-안효현․백지연부부 등 원주부부상외 6개 부분에 총 7부부를 선정하였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원주부부축제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부부사진 무료촬영, 부부명함 만들기, 손수건 그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6시 30분 부부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부부상에 선정된 7부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며,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건강가정 선언문 및 원주부부 10대 실천 헌장 낭독이 있게 된다.

3부 축하마당에서는 원주시립합창단의 제27회 기획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공연에서는『사랑을 위하여』 『붉은노을』 세시봉 메들리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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