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원주시는 지난 2008년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인 우라늄 및 라돈 검출로 불안해 하던 부론면 법천리 면소재지에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이 공급되었다고 밝혔다.

원주시에서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문막에서 부론까지 14.3km에 사업비 약 54억원을 들여 상수도관로를 매설하여 금년 5월 18일경 면소재지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210여 가구에 대하여 수돗물을 공급하였으며, 구제역 매몰지 반경 500m 이내 마을상수도를 사용하는 노숲 부락 외 1개소 80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공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번 상수도 공급에 따라 경동대(동우대), 유진건철, 코웰식품, 폴리텍 등 주변 학교 및 공장 등에도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상수도가 공급되는 지역에서 상수도 사용을 원하는 주민은 원주시청 1층 민원실(TEL 737-4713) 또는 상하수도사업본부 수도과(TEL 737-4234)로 급수공사 청약 신청하면 된다.문의처  수도과(737-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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