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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원주시는 어린이 교통안전대책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등·하굣길 보행 안전  도우미 제도와 관련하여 2010년 반곡초등학교에 대하여 시범 운영한 결과 학교 및 학부모의 반응이 좋아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원주시에서는 2010년 10월 25일 반곡초교에서 발대식을 갖고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올해에는 3개 학교가 더 늘어난 단관, 만대, 반곡, 장양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 학생 267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안전도우미 27명을 선정하여 3월 14일부터 전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부 통계에 의하면 최근 2년간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추세이고, 특히 하교시간대 교통사고가 매우 높아 2009년에는 교통사고가 전체 스쿨존 사고의 65%를 차지하였으나, 1992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이 제도를 실시한 후 등하교 중 어린이 교통사고가 70%이상 감소하였다.

 

원주시 관계자는 보행안전도우미 제도는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예방과 아울러 유괴 폭력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올해 참여한 4개 학교의 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문제점이 있다면 이를 보완하여 2012년도에는 참여 학교를 점차 늘려 원주시 관내 46개 초등학교에 보행안전도우미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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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보행안전도우미(워킹 스쿨버스) 확대 시행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원주시는 어린이 교통안전대책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등·하굣길 보행 안전 도우미 제도와 관련하여 2010년 반곡초등학교에 대하여 시범 운영한 결과 학교 및 학부모의 반응이 좋아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원주시에서는 2010년 10월 25일 반곡초교에서 발대식을 갖고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올해에는 3개 학교가 더 늘어난 단관, 만대, 반곡, 장양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 학생 267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안전도우미 27명을 선정하여 3월 14일부터 전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부 통계에 의하면 최근 2년간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추세이고, 특히 하교시간대 교통사고가 매우 높아 2009년에는 교통사고가 전체 스쿨존 사고의 65%를 차지하였으나, 1992년 호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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