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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육군사관학교는 12월 5일(수) 2013학년도 제73기 최종 합격자 290명(남학생 262명, 여학생 28명)을 확정·발표했다. 경쟁률은 22.1 대 1(男 : 20.4 대 1, 女 : 37.8 대 1)로 나타났다.

 

이날 최종합격한 73기 신입생들은 1차 시험(국어, 영어, 수학 학과시험), 2차 시험(신체검사, 체력검정, 개별면접, 심리검사) 후 최종선발(내신 및 수능시험 반영)하는 엄격한 과정을 거쳤으며, 특히 2차 시험에서는 智·德·體의 자질을 두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기 위해 수험생별로 1박 2일간 체력검정, 심층면접 등을 실시해 선발됐다.

 

육군사관학교 관계자는 이번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지원자 중에 수능만점자를 포함해 표준점수 540점(이과 530점) 이상의 고득점자 다수가 2차 시험에서 탈락했다.”고 말하고, “육사생도가 되기 위해서는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심층면접, 체력 등 리더십 분야도 매우 중요한 평가기준”이라고 말했다.

 

올해 육사생도 모집에는 6,403명이 지원하여 최근 27년간 최다인원을 기록하였으며, 전국 180개 고등학교에서 합격자가 골고루 배출됐다. 또한 최종합격자 중에는 특목고 출신이 55명(19%)이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61명(21%), 서울 48명(17%), 충남 33명(11%) 순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발표 확인은 수험생이 육사 인터넷 홈페이지(www.kma.ac.kr)에서 수험번호와 이름을 입력해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통지된다.

 

한편, 육군사관학교 신입생 합격자들은 내년 1월 20일 가입교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2월 21일 정식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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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2015학년도 신입생도 모집요강 확정 발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육군사관학교는 ‘군 적성우수자 우선선발제도’ 도입, 2차시험(적성) 반영 비중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2015학년도 신입생도 모집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육사는 지난해 8월 ‘육사 제도·문화 혁신 TF’에서 발표한 대로 ‘군 적성우수자 우선선발제도’를 도입하여, 장차 군의 정예장교로 성장할 잠재력이 큰 우수인재를 선발하도록 하였다. 이는 1차시험(학과)과 2차시험(적성)을 통과한 지원자 중에서 2차시험(면접 및 체력검정) 성적만을 종합하여 계열별·성별 정원의 최대 20%를 우선선발하여 수능시험 이전에 발표하는 방안이다. 군 적성과 인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2차시험에서는 면접, 신체검사, 체력검정이 실시되는데, 면접에서는 논리적 판단력과 의사소통능력, 지원동기와 고교생활,...  
육군사관학교, 2013학년도 신입생 최종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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