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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3-Nov-17

육군장교, 세계에 이름을 알리다

2013.11.17 09:52:38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육군 장교들이 최근 국외 전문학위 위탁교육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한국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 주인공은 세계 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Marquiz Who's Who in the world 2014에 등재된 윤영삼 소령(육사 54기, 40)과 영국 쉐필드대학 산업공학 석사과정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양자양 대위(육사 62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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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된 윤영삼 소령(좌), 최우수 학생상을 수상한 양자양 대위[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윤 소령은 미국 텍사스 주립대에서 전자공학 박사기간동안 첨단학문인 마이크로와 나노공학을 응용한 센서개발 및 활용에 관해 연구하였으며 관련전공인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분야 최고 저널지인 JMEMS(Journal of Microelectromechanical system)를 비롯한 총 5편의 SCI급 저널에 논문을 실었다. 또 분야 최고 학회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미국전기전자학회) MEMS 및 Transducers을 포함  총 7회의 국제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하여 저서 집필 및 관련분야 특허를 획득하는 등 그동안의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윤 소령은 “지금의 영광된 순간에 이르기 까지 많은 기회를 부여해 준 국가와 군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이와 같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위탁교육을 통하여 얻게된 선진교리와 경험을 바탕으로 정예강군 육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 대위는 영국 쉐필드 대학 산업공학 석사 과정에서 군의 정보획득체계 향상을 위하여 '자동화된 무인정찰기들을 이용한 협동정찰'이라는 주제로 연구하였으며 학업성취도 평가를 통해 가장 우수한 학생 1명을 선발하여 수여하는 “최우수 학생상(Laverick-Webster-Hewitt Prize)”을 수상하였다.

양 대위는 “우리 대한민국 육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장교가 되겠다는 신념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한 결과 이러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위탁교육을 통하여 얻게된 지식과 값진 경험을 토대로 더욱 노력하여 미래전을 준비하는 정예강군 육성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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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육군 장교들이 최근 국외 전문학위 위탁교육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한국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 주인공은 세계 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Marquiz Who's Who in the world 2014에 등재된 윤영삼 소령(육사 54기, 40)과 영국 쉐필드대학 산업공학 석사과정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양자양 대위(육사 62기, 29).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된 윤영삼 소령(좌), 최우수 학생상을 수상한 양자양 대위[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윤 소령은 미국 텍사스 주립대에서 전자공학 박사기간동안 첨단학문인 마이크로와 나노공학을 응용한 센서개발 및 활용에 관해 연구하였으며 관련전공인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분야 최고 저널지인 JMEMS(Journal of Microelectromechanical sy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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