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육군 2사단 현역 군인이 씨름대회 나선 까닭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늘은 우리 마을 잔칫날이래요. 손자 같은 군인이 마련한 거래요.” 지난 7월 14일(토) 강원도 양구군 송청 1리 마을회관에서는 마을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마을 잔치가 열렸다. 이날 잔치는 육군 2사단 전차중대 소속 오효진 중사(32세, 전차장)가 지난달 양구군에서 주최한 ‘제 1회 청춘양구 군수기 씨름대회’에 나가 우승으로 받은 송아지(약 160만원)를 팔아 마련한 잔치다. [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오 중사가 동네잔치를 마련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양구군 지방문화축제인 ‘양록제 씨름대회’에서 우승하여 받은 상금(송아지 1마리)으로 부대인근 대월리 마을회관에서 동네 어르신 60여명에게 푸짐한 잔칫상을 차려드렸고 이번이 두 번째다...  
육군 특공‧수색병 1기, 강도 높은 특전 훈련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육군의 또 다른 특수부대원. 특공‧수색 첫 지원병 227명이 경기도 광주 소재 특전교육단에서 특수작전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극한의 훈련을 통해 정예 특급전사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특공‧수색부대의 정예화 일환으로 지난 3월 첫 모집을 시작한 ‘특공‧수색병’ 1기생들은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재 특전교육단에서 3주간의 특공‧수색교육을 받고 있다. 육군은 병역자원 감소 추세와 첨단전력의 효율적 운영을 고려하여 특공 및 수색부대를 특전부대처럼 정예화 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특공‧수색병’ 지원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김동휘 훈련병 [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지금까지는 특공‧수색부대로 배치되는 병사들을 각급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육군, ‘가뭄극복 작전’ 물 공급에 총력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전국적인 최악의 가뭄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육군이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가용한 군 병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고 있다. 오늘(22일) 오전 충남 부여군 장암면에 투입된 군 심정굴착 시추작전 현장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투입 하루 만에 심정에서 첫 물기둥이 솟아오르자 용수 부족으로 애를 태웠던 농민들의 시름이 한순간에 해소됐다. 육군 심정중대가 수맥 탐사한 결과 이곳에서만 하루 500톤 이상의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육군은 지난 19일(火), 군이 보유하고 있는 시추장비 3대를 가뭄이 극심한 지역인 충남 공주와 홍성, 부여지역에 긴급 투입했으며, 오늘 부여지역을 시작으로 조만간 공주와 홍성지역에서도 심정이 뚫릴 것으로 내다봤다. ...  
육군 28사단, 남매 특급전사 ‘화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육군의 대대급 부대에서 함께 생활하며 각자 자신의 꿈을 향해가는 남매 군인이 있어 화제다. 육군 28사단 예하 대대에서 함께 근무하고 생활하는 특급전사 남매 김대용(28세) 중사와 김수련(25세) 중위가 그 주인공이다. 오빠는 부사관, 동생은 장교로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이들 친남매는 경찰인 아버지 김주학(53세) 씨와 군무원인 어머니 박옥련(52세) 씨 사이에서 자라며 성장해 왔다. 김 중사는 “나라를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명예로 살아가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군인이 되겠다고 꿈꿔왔습니다”라며 이들 남매가 어릴 적부터 군인을 동경해 왔다고 말한다. [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지난 2007년 두 남매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  
육군 ‘제2회 호국미술대전’ 힘찬 출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예술을 통한 육군과 국민의 만남,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Korea Hoguk Art Exhibition)에 참가 하세요” 육군본부는 5월 3일(木) 육군회관에서 김요환 육군참모차장 주관으로 ‘제2회 호국미술대전 조직 및 운영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시작했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호국미술대전’은 육군이 장병들을 대상으로 약 30여 년간 시행해 온 ‘진중창작품 공모전’을 전 국민까지 확대하여 시행한 육군의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국내 최고의 미술분야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행사의 권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군 문화예술활동에 국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작품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국민과 소통을 통해 나라사랑의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넓혀 나...  
예비역 대위 출신 태극무공훈장 수훈자 ‘육군葬’ 승인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예비역 대위 출신 태극무공훈장 수훈자에 대한 육군葬이 5월 1일(火)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처음 거행된다. 육군은 지난 4월 29일(日) 노환으로 영면한 故김한준(金漢俊, 83세) 예비역 대위의 장례를 육군葬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는 육군이 지난해 10월 육군葬 대상에 ‘태극무공훈장 수훈자 중 전사한 자’로 되어 있었던 기존의 규정을 ‘태극무공훈장 수훈자’로 개정함에 따른 것이다. 육군葬대상은 역대참모총장을 역임한 장성, 장교로서 육군 발전에 특별한 공적을 남기고 전사 및 순직한 자, 기타 전사 및 순직자로서 참모총장이 필요가 있다고 인정한 자 등이 해당 된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4월 30일 6․25전쟁 전투영웅이자 태극무공훈장 수훈자인 故김한준 예비역 대위의...  
육군 15사단 진혁 상사, 전군 최초 1000회 DMZ작전 완수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기자 = “수색대대에서 병사로 복무하던 시절, 육탄 10용사인 서부덕 상사의 용기와 희생정신에 감명을 받아 직업군인의 길을 선택 했습니다” 육군 제15보병사단 진혁 상사(36세 하사임관 : 1999.2.26. / 상사진급 : 2012.2.1.)가 군 생활 14년을 수색대대에서만 근무하며 육군에서는 처음으로 DMZ작전 1000회를 달성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1998년 4월 입대한 진 상사는 1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색대대원으로 선발되었다. 이등병 시절에 중대장으로부터 ‘육탄 10용사’에 대한 교육을 받고 ‘서부덕 상사’의 용기와 희생정신에 큰 감명을 받아 부사관의 길을 선택했고 14년간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임무를 수행해왔다. 1998년 7월 1일 첫 D...  
육군 상병, 16개월 동안 모은 봉급 ‘전액 기부’ 화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사회에 있을 때 틈틈이 헌혈이나 봉사활동에 참여는 했지만, 기부를 한 적은 없었습니다. 생애 첫 기부를 군 복무를 하면서 했다는 것이 저에게는 매우 큰 의미로 남을 것 같습니다.” 육군 제15보병사단 수색대대 김덕연 상병(22세)은 최근 자신의 군 생활 16개월 동안 모은 봉급 110만원을 전액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서 생애 첫 기부를 한 15사단 수색대대 김덕연 상병이 부대에서 받은 기부증서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 상병은 군에 입대한 후 지난 16개월간 자신의 봉급을 차곡차곡 모아 ‘사랑의 온도계 모금 운동’에 쾌척하여 장병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지난 2010년 9월 군에 입대한 김상병은 지금까지 ...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