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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육군은 제42대 김상기(金相基, 육사 32기) 육군참모총장 취임식 및 제41대 황의돈 육군참모총장 이임 및 전역식이 16일 오후(15시)에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관진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민의례, 명령낭독, 부대기 이양, 장관 훈시, 이임 및 전역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된다.


취임하는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은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차장, 50사단장, 육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 특수전사령관, 국방부 정책실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제3야전군사령관 직책을 수행하던 중에 이번 인사에서 육군참모총장에 임명됐다.

 

김 총장은 야전부대에서 잔뼈가 굵은 야전통이면서도, 군의 전력과 전략 등 국방정책 분야에도 높은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부하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업무를 할 때는 꼭 필요한 분야를 직접 챙기는 등 상하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육군을 전투형 강군으로 육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40년의 군생활을 마감하고 전역하는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은 총장재임 6개월 동안, ‘강한 군대, 따뜻한 육군’을 지휘기조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위풍당당한 육군상’을 정착시켰으며, 육군의 현존전력 발휘를 극대화하고 전투위주의 군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연중 균형된 전투력 발휘 보장을 위해 장교 인사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양성 및 보수교육 체계를 정비하여 전투프로화 된 정예장병 육성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육군본부는 물론 전 야전부대와 직접적인 대면 소통을 활성화하는데도 큰 발전을 이뤘다.

 

육군은 현 안보 상황을 고려해 이번 참모총장 이·취임 및 전역식 행사를 비상대기태세와 근무기강이 확립된 가운데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투부대 지휘관은 정위치해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며, 동부인과 외부인사 초청을 배제하고 별도의 다과회도 갖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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