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는 12월부터는 육아휴직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10% 감소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육아휴직자의 보험료 경감률을 현재의 50%에서 60%로 상향조정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보험료 경감고시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오늘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하여, 동 개정안안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그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번 조치가 정부 합동으로 마련한 「제2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의 후속조치로 육아휴직자 본인과 기업의 부담을 낮춰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약 54천명의 육아휴직자에 대해 연간 49억원의 추가 경감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사용자 부담분 포함)

 

육아휴직자 경감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사업장에서 각 지사로 신청하여야 하며, 기존의 육아휴직자 경감을 받던 가입자는 12월 보험료분 이후에 대해서 별도 조치 없이 추가 경감이 적용된다.

 

동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행정예고 기간(11월7일까지) 중 예고 사항에 대한 찬반 여부와 그 이유를 기재하여 보건복지부장관(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75, 참조: 보험정책과장)에게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 정보→법령자료→입법/행정예고를 참조하거나 아래로 문의하면 된다. [보험정책과 : 전화 02-2023-7398, 7395, 팩스 02-2023-7390]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육아휴직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직장 내 눈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유급육아휴직제도가 지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인이 육아휴직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직장 내 눈치’가 가장 많았으며, 육아휴직과 관련하여 바라는 정부지원 1위는 ‘육아휴직 필수 의무화’가 뽑혔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5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육아휴직과 관련하여 가장 바라는 정부 지원은 ‘육아휴직 필수 의무화’가 52.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육아휴직 급여액 증대’ 19.2%, ‘복직 시 인사•승진 불이익 해소’ 15.2%, ‘국공립 유치원•어린이집 증설’ 10.2%, ‘대체인력 채용 강화’ 3.3% 등이 있었다. 육아휴직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에 ‘직장 내 눈치’가 51.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정착...  
12월부터 육아휴직자 보험료 경감률 50%→60%로 상향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는 12월부터는 육아휴직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10% 감소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육아휴직자의 보험료 경감률을 현재의 50%에서 60%로 상향조정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보험료 경감고시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오늘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하여, 동 개정안안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그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번 조치가 정부 합동으로 마련한 「제2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의 후속조치로 육아휴직자 본인과 기업의 부담을 낮춰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약 54천명의 육아휴직자에 대해 연간 49억원의 추가 경감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