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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10.6.30(수) 파주운정 임대단지에서 LH공사, 주택관리공단과 한국베이비시터협회간 '육아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한 MOU체결식을 갖고, 금년7월부터 육아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단)베이비 시터 대상자 및 보육희망 가정 발굴, 교육비 지원(협회)교육지원, 베이비시터·보육가정간 매칭서비스 제공 등

 

아울러, 이날 임대단지 거주여성 중 한국베이비시터협회가 실시하는 2주간의 교육을 수료한 33명의 베이비시터들에 대한 교육수료식도 함께 개최되었다.

보육서비스는 파주운정 등 3개 시범단지에 거주하는 육아가정의 신청을 받아 7월부터 제공된다.

   *의정부금오9단지, 파주운정2단지, 파주운정11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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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지원 커뮤니티 사업은 베이비시터로 활동하고자 하는 임대단지 내 여성인력이 주택관리공단에 신청하여 한국베이비시터협회 주관으로 영유아특성 이해, 보육일지 작성법, 종이접기, 이유식 만들기 등 총 40시간 교육(교육비는 공단지원)을 받고 나면, 동일·인근단지내에서 베이비시터를 신청한 육아가정에 배치되어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보육대상은 만 6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으로, 보육료는 보육서비스를 제공받는 육아가정에서 부담한다.

   *최저임금을 감안한 시간당 요금 : 평일 5천원, 야간·주말 6천원

 

국토부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임대단지 설문조사를 사전에 실시하였고, 설문조사 결과 나타난 입주민 선호도 등을 사업모델구축과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등에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육아지원 커뮤니티 사업은 일반적 베이비시터 지원사업과 달리 육아가정과 가까운 거리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들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말·야간 등 보육서비스가 취약한 시간대에도 아이를 맡기고 근무할 수 있어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활을 돕는 “생산적 복지”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및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국토부는 1~2개월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한 후 하반기부터 대상단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원서비스도 노인·장애인 돌봄 등으로 다양화하여 종래 시설물 개보수 업무에 머물렀던 임대단지 관리사무소를 복지·고용 등 복합적 기능을 수행하는 곳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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