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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는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에 이물질이 많아 처리 용역업체가 기계고장 및 추가 비용부담을 사유로 반입중단을 예고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고 밝혔다. 

용역업체는 음식물쓰레기는 각 가정에서 분리 후 전용 종량제봉투에 담아 시에서 설치한 중간수거용기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수거용기에 음식물쓰레기 외에 플라스틱, 병, 밧줄 등 이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으며, 이물질로 인해 파쇄기가 수시로 고장 나는 등 이로 인해 전체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고 밝히며 강릉시에 대책을 요구하고,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용역수행이 불가함을 통보했다.

이에 강릉시는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앞으로 이물질이 많은 수거용기는 수거를 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불법투기단속반 및 시민감시단 150명을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대규모 단속을 실시하고 1차 선별시설의 설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단속활동을 통하여 적발된 불법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전용수거 용기에는 음식물쓰레기만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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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음식물쓰레기 이물질 많아 처리 비상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는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에 이물질이 많아 처리 용역업체가 기계고장 및 추가 비용부담을 사유로 반입중단을 예고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고 밝혔다. 용역업체는 음식물쓰레기는 각 가정에서 분리 후 전용 종량제봉투에 담아 시에서 설치한 중간수거용기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수거용기에 음식물쓰레기 외에 플라스틱, 병, 밧줄 등 이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으며, 이물질로 인해 파쇄기가 수시로 고장 나는 등 이로 인해 전체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고 밝히며 강릉시에 대책을 요구하고,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용역수행이 불가함을 통보했다. 이에 강릉시는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앞으로 이물질이 많은 수거용기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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