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인천시에서는 이번 설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설 연휴기간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애인 차량은 설 당일만 통제하고, 시립화장장(승화원)이용 장례차량은 허용하기로 했다.

성묘객은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와 지하철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분들은 차량통제일이 아닌 날을 활용하기를 당부하고 있으며, 인천가족공원 방향 대중교통은 버스 2, 30, 34, 45, 111, 111-2, 907, 1400, 2400, 780, 539(마을)번 버스가 있으며 인천지하철1호선 부평삼거   리역(5분거리), 경인전철1호선 백운역(10분거리)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에서는 연휴기간 중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기위해 시·소방서·경찰청 합동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하여 부평삼거리 교통지도, 119구조차량대기, 임시진료소 등 각종 장사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1단계 사업이 완료된 인천가족공원은 성묘객과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로 정비, 생태하천, 옥외화장실 및 장사문화홍보관 등 환경친화적인 장사시설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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