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Sep-05
2011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2011.09.05 16:17:02
부제 : |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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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011년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9월 5일(월) 14시에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2011년 한국인의 자살 - 개인의 문제에서 사회적인 책임까지’를 주제로 ‘2011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행사에는 이춘식 국회의원,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홍강의 한국자살예방협회장 등 국내 자살예방정책 유관인사들이 참석하였다.
※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11년 3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규정한 날임
공군본부 인사참모부가 9.5(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군은 전군 최초로 자살예방 전담교관을 편성해 운영하고 자살예방 종합시스템
구축해 2011년 8월 현재, 2010년 동기간(1월~8월) 대비 자살률을
70%(10명에서 3명으로) 감소시켰다. [사진제공=공군본부]
보건복지부장관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개인 12명 및 3개 단체(기관) 등 15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유귀녀씨는 ‘85년부터 대구생명의 전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현재까지 3,000시간 이상의 자살상담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하여 공헌하였다.
〈자살유공 - 개인〉
〈자살유공 -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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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소년 우울증 및 자살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고, 8년째 광주광역시 남구정신보건센터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을 위하여 공헌한 김수진씨도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자살예방 유공단체로는 자살예방종합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영생활문화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군본부 인사참모부 등 3개 기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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