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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방부는 지난 1월6일(금) 국방정책의 적법성 확립과 장병 인권보장을 주된 임무로 하는 장기법무관 요원으로 사법연수원 출신 변호사 20명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장기 군법무관 임용예정자는 지난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년도 사법연수원 졸업생 및 경력 변호사 중 지원을 받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되었다.

 

국방부는 2004년부터 사법연수원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여 장기법무관을 선발해 왔으며, 그 동안 초임계급을 대위로 상향하고 군법무관 수당을 신설하는 등 우수한 장기군법무관 확보를 위한 처우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금년에는 총 71명의 성적 우수자원이 지원하여 그 중 20명의 장기 군법무관을 선발하게 되었다.

최종 선발자는 총 20명으로, 이 중 남성은 11명, 여성은 9명이다.
 * 현재 여성법무관은 총 35명이 근무하고 있음(육군 24명, 해군 5명, 공군6명)

 

단기 군법무관 임용예정자는 2012년도 사법연수원 수료자 중 군 미필자인 법무사관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선발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각 군 본부는 외국변호사를 대상으로 법무행정장교 4명을 선발 예정이다.
 * 육군2명 해·공군 각 1명 선발

 

이번 군법무관 임용예정자들은 1. 25(수) 학생군사학교(충북 괴산 소재)에 입교하여 약 9주간의 군사교육을 마친 후 4월 1일에 군법무관으로 임용될 예정이며, 장기 군법무관은 대위로, 단기 군법무관은 중위로 각 임관하게 된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군에 필요한 우수한 법무장교를 선발하여 군 본연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전투형 부대」, 「군대다운 군대」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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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법연수원 출신 변호사 20명 군법무관 선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방부는 지난 1월6일(금) 국방정책의 적법성 확립과 장병 인권보장을 주된 임무로 하는 장기법무관 요원으로 사법연수원 출신 변호사 20명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장기 군법무관 임용예정자는 지난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년도 사법연수원 졸업생 및 경력 변호사 중 지원을 받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되었다. 국방부는 2004년부터 사법연수원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여 장기법무관을 선발해 왔으며, 그 동안 초임계급을 대위로 상향하고 군법무관 수당을 신설하는 등 우수한 장기군법무관 확보를 위한 처우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금년에는 총 71명의 성적 우수자원이 지원하여 그 중 20명의 장기 군법무관을 선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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