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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9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011 소설 토지학교 제8강이 『내 꿈속의 원주, 박경리선생님』이란 주제로 이화학당 장명수이사장의 강의가 박경리문학공원 옛집 2층 사랑방에서 열렸다.

 

이 날 강의에서는 장명수 이사장이 박완서 소설가와 원주 박경리 선생을 자주 찾으며 나눴던 이야기와 함께, 가까이에서 뵈었던 작가 박경리 선생의 문학적인 면모와 인간적인 모습에 대해서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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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명수 이사장은 원주 단구동 옛집의 추억을 이야기 하는 중에 박경리 선생님께서 들려주셨던 대화를 기억하며 “원주는 나를 살려준 곳이야, 원주의 흙이 나를 살려준 거야.”라고 박경리 선생님이 말했다며 서슬 퍼렇던 7~80년대 시절을 지나며 고통스러웠던 작가의 삶을 이겨낼 수 있었던 곳이 원주였다고 증언했다.

 

또한 박경리문학의집을 둘러보고 난 후 “선생님이 여기 계시구나, 서울로 돌아가 내일부터는 원주를 생각할 때 지금도 박경리 선생님이 원주에 계시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며 박경리문학의집의 구성에 감격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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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경리문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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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문학공원에서 이화학당 장명수이사장 강의 열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9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011 소설 토지학교 제8강이 『내 꿈속의 원주, 박경리선생님』이란 주제로 이화학당 장명수이사장의 강의가 박경리문학공원 옛집 2층 사랑방에서 열렸다. 이 날 강의에서는 장명수 이사장이 박완서 소설가와 원주 박경리 선생을 자주 찾으며 나눴던 이야기와 함께, 가까이에서 뵈었던 작가 박경리 선생의 문학적인 면모와 인간적인 모습에 대해서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장명수 이사장은 원주 단구동 옛집의 추억을 이야기 하는 중에 박경리 선생님께서 들려주셨던 대화를 기억하며 “원주는 나를 살려준 곳이야, 원주의 흙이 나를 살려준 거야.”라고 박경리 선생님이 말했다며 서슬 퍼렇던 7~80년대 시절을 지나며 고통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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