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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1-Sep-15

횡성군, 장애인 맞춤형 복지모델 개발

2011.09.15 12:05:37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9년 9월 개관 이후 위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아가고 있다.

 

2011년 이슈화 된 장애인서비스 중 강원도 최초로 복지관 이용료를 지난 4월부터 무료화하여 장애인들의 금전적인 부담감을 해소하였고, 또한 지역특성상 장애를 가진 노인인구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그 밖에 보장구등  수리·점검에 사용되는 비용 또한 무료화 하고 읍면을 순회하며 수리, 점검도 실시한다.

더불어 복지관을 매일 이용하는 직업적응훈련생과  주간보호실 이용 아동들 대부분이 저소득층으로 매달 급식비 조치 납부하기 어렵기 때문에 식비를 무료로 하여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올해 들어 외부 복지 재단과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3,652천원을 지원받아 열효율 개선사업, 부부 장애인 추억여행,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야간 표시등 보급사업"별무리", 장애인집합정보화교육기관, 조손가정 도서지원등 총 9건의 다양한 장애인 복지 사업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복지관이 개관한 2009년은 연간 실인원이 100여명 정도였고, 2010년에는 282명, 2011년 9월 현재는 실인원 459명 연인원 40,000여명으로 확대되어 그 동안 장애인복지 사업을 위해 횡성군과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는  찾아가는  현장중심 장애인 사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지역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횡성군은 9개 읍·면으로 읍을 제외한 8개 면단위는 농촌지역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기에는 제약이 있고 복지관을 이용하기엔 이동권이 자유롭게 확보되지 않아 힘든 게 사실이다.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으로 연4회 복지 사각지대인 지역을 순회하며 강원도재활병원과 연계하여 내과진료, 건강검진, 청력검사, 이미용, 보장구 수리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둔내면과 서원면, 우천면에서 시행하였는데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이용하여 참여도가 상당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이런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의 욕구에 즉각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소형차량 2대를 추가 구입하여 횡성읍을 제외한 면단위 중증장애인 이용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용자 개개인의 사례관리를 보다 전문적이고 정확하게 파악 하여 장애인 복지관 운영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월 1건 이상 후원자 개발을 통하여 후원금이 2010년 92명 9,310천원에서 2011년 9월 현재 195명이 후원자로 등록되어 연말까지 30,000천원으로 300% 이상 증가 할 것으로 판단되며, 후원 물품 또한 기업체, 대형마트, 병의원, 개인 등 날로 늘어나고 있어 자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장애인과 주민이 하나 되고 장애인에 대한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통합 사업으로 통합캠프, 작은 음악회, 등반대회, 작품발표회, 합창대회, 송년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횡성군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까지 포괄적으로 복지 사업을 진행할 것이고, 장애인 욕구에 맞춰 더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점점 변화하는 장애인복지사업에 부응하는 서비스로 항상 앞장서는 장애인복지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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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장애인 맞춤형 복지모델 개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9년 9월 개관 이후 위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아가고 있다. 2011년 이슈화 된 장애인서비스 중 강원도 최초로 복지관 이용료를 지난 4월부터 무료화하여 장애인들의 금전적인 부담감을 해소하였고, 또한 지역특성상 장애를 가진 노인인구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그 밖에 보장구등 수리·점검에 사용되는 비용 또한 무료화 하고 읍면을 순회하며 수리, 점검도 실시한다. 더불어 복지관을 매일 이용하는 직업적응훈련생과 주간보호실 이용 아동들 대부분이 저소득층으로 매달 급식비 조치 납부하기 어렵기 때문에 식비를 무료로 하여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올해 들어 외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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