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국립재활원(원장 방문석)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5월 9일, 방문석 국립재활원 원장 외 직원, 그리고 우창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외 직원 등 20명이 국립재활원 본관에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체육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서울 장애인의 건강과 체육에 관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 발전을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체육 프로그램 운영 ▲인적자원 교류, 체육 정보 공유, 시설 및 장비의 상호 이용 ▲장애인체육 홍보와 저변확대를 위한 각종 대회와 사업 공유 ▲선수 육성 및 관리를 위한 전문 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장애인의 사회복귀 토대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진제공=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사진 가운데 방문석 국립재활원장(좌)과 우창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우)
국립재활원은 국내 유일의 재활전문 국가중앙기관으로, 1949년 중앙각심학원을 전신으로 1986년 신설된 후 지금까지 재활을 위한 진료, 연구, 지원, 교육전문기관으로써 장애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장애인체육 발전의 기틀이 더욱 확고해지기를 기대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