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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본사이전을 위한 신사옥 착공식을 11월 13일(화) 오후 3시에 개최하고 이전 준비에 본격 나선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선 국회의원, 최두영 강원도 행정부지사, 박용훈 원주시부시장,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변종현 기획국장을 비롯한 혁신도시 동반이전 기관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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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토해양부]

이번 대한적십자사 착공식은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대한석탄공사(2011년 11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2011년 12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2012년 8월)에 이어 네 번째 이다.

대한적십자사 본사이전은 2010년 1월 지방이전계획이 확정된 후 2010년 7월 부지매입, 2012년 6월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201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신사옥은 13,465㎡의 부지에 9,226㎡(지상 9층) 규모로 정부의 시책을 적극 반영하여 에너지의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신축된다.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신사옥 착공을 계기로 인도주의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한편, 원주혁신도시에 조기 안착하여 원주시의 진정한 가족이자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또한,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올 해는 대한적십자사가 국민 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많은 새로운 도전들을 시작하는 한 해로, 이 곳 원주에 설립될 신사옥은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도전들을 충실히 수행할 매우 뜻 깊고 상징적인 역사의 현장이 될 것이며, 적십자사는 강원도 원주시의 한 구성원이 됨에 따라, 지역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들과의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힌다.

대한적십자사는 1903년 1월 8일 대한제국 정부가 최초의 제네바 협약에 가입하고, 1905년 10월 27일 고종황제 칙령(제47호)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
 
제네바협약의 정신과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에 입각한 적십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함으로서 적십자의 이상인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복지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삼고 있으며 『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인도주의사업을 적극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가 원주로 이전함에 따라 원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국민 건강보호를 위한 첨단의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등 지역발전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혁신도시는 3,610천㎡ 규모로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인구 30,000여명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건설된다.

원주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이전 시기에 맞춰 11,086호(단독주택 10,086, 공동주택 1,000)의 주택을 조성․ 공급하고, 유치원 3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 학교 1개소도 함께 건립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공공기관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혁신도시의 부지조성과 인프라 구축은 물론,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도 본격적인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춰 적기에 공급하는 등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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